근하신년 - 2026

새해맞이 희망사항 두들링

by 방향

이젠 지구상 어느 곳이나 2026년이 되었을 시간입니다.


올 한 해도 가급적 무탈하게, 기왕이면 원하는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는 성취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올 해의 희망사항과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나눠볼게요.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1) 2027년의 거취가 납득가능하고 어느 정도 맘에 드는 방향으로 정해지길 바라기.

-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결과를 잘 수용하고 그에 맞춰서 인생의 전략을 잘 수정해야겠지요.


2) <내 삶 마주하기> 시리즈 연재를 적당한 선에서 전략적으로 마무리하기.

3) 연재를 마무리하는 선에서 기획서 및 샘플 원고 바탕으로 컨택하기.

- 브런치 연재와 책은 너무나도 다른 매체고, 해당 기획을 통해 실험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4) <생성형 인공지능 리터러시> 및 <오랜 생각들>연재를 정상 궤도에 올리기.

- 자아성찰보다는 실시간으로 제가 느끼고 배운 것들을 나누고자 하는 기획입니다.


5) <예토전생의 술>(穢土転生の術) 연재 마무리하기.

- 대학교 다닐 때 쓴 글들을 "원본 그대로" 전시하고 이를 해체/분석하여 제 사고방식의 원점을 추적해 나가는 기획입니다. 10년도 더 지난 20대 초반의 글들을 게시하고 그것을 제 스스로 파헤친다는 점이 좀 민망하기도 해서, 이 시리즈는 역시 멤버십으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소설의 설정집은 따로 내는 법 아니겠어요? 대신 어떤 종류의 글들이 나올지 대충 알 수 있게, 브런치 북이라는 포맷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대신 신명나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겠습니다.


여기가 브런치인만큼 여러분과 함께 기록하고, 나누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향 드림



저는 새해 첫 설거지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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