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BOOK연구소
[샛별의 씨네수다] 16기 영화는 제13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수프와 이데올로기>입니다. 양영희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재일조선인 가족사, 제주 4.3사건, 한 여성의 아픈 역사를 복원했습니다.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경찰과 군인들이 시위진압 명목으로 제주도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사살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어머니. 이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지만, 양영희 감독은 카메라를 들고 남겼습니다.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의 저자이자 <가족의 나라>, <굿바이, 평양>, <디어 평양>을 만든 감독의 영화를 함께 토론하고 제주 4.3 사건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화토론 운영 안내
일시: (화사한 꽃잎들이 떨어질 때) 2023년 5월31일 수요일 (저녁 8시-10시)
장소: ZOOM 온라인 토론
금액: 1만 원
신청방법: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연락처+본인 성함/실명)
*카톡방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카톡방은 5/10일에 만들 예정입니다.
*카톡방에서는 리뷰자료와 토론논제가 제공됩니다.
*영화리뷰 필사는 자유롭게 진행됩니다.
*영화토론이 처음이신 분.
*수다스럽게 영화 이야기하고 싶은 분.
*영화 장면을 다양하게 나누고 싶은 분. 환영합니다!!!
▣ 영화 소개
<수프와 이데올로기> Soup and Ideology, 2021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일본, 대한민국
러닝타임: 118분
감독: 양영희
출연: 양영희(본인), 강정희(본인), 아라이 카오루(본인)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2022.10.20.
양영희 감독이 쓴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가족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의 특별한 삶-
을 함께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신청버튼:)
https://blog.naver.com/bhhmother/22306301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