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얼마전 아들에 물었다.
나 : 너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아들 : .......(한참을 고민)
나 : 아직 못정한거야? 네가 하고픈걸 했으면 좋겠어~
아들 : 음... 나는 좋은사람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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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대답을 듣고 정말 부끄러웠다.
나는 아들이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살아가려는지 궁금했는데
아들은 본질에 접근하고 있던것이다.
좋은 사람...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지향점...
아들아 꼭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
엄마도 도와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