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 견, 굳셀 강, 붙을 부, 모일 회
말 그대로
세게 끌어다가 갖다 붙였다는 뜻인가요?
그렇지요.
얼토당토 않는 말을 끌어다가 자신의 주장이나 자기편에
유리하도록 갖다 붙이는 걸 말하지요.
이런 현상들
요즘 많이 보이지요?
김정은, 트럼프, 푸틴 등등
멀리 있는 자들만 예를 들게요.
이 혼탁한 세상에 발을 빠뜨리고 싶지 않아서요.
이 자들은 가당치도 않은 논리로 세상을 어지럽히죠.
이런 자들일수록 “정의의 사도”인 척하죠.
세상을 위하는 척.
이런 견강부회한 사람들을 칭하길
小人輩(소인배)라고 성현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소인 잡배들이 많이도 지나갔습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이 소인 잡배가 아니라 하겠죠.
소의를 위해 대의를 버리는 자가 소인배인데
그들이 어디 자신의 소의를 인정이나 하겠습니까.
나라를 팔아먹어도 죽어도 자신의 것이 대의라고 하지요.
을사년 오적들에게 물어봐도 자신들이 충신이라고 할걸요.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기 최면을 걸어
미친 척하는데 누구도 못 말리네요.
아무리,
인간이기 때문에 불완전하다지만 정말 너무 하네요.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