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약 6년 간의 말레이시아 생활을 뒤로 하고 난 떠난다. 회사의 사정에 의해 새로운 곳으로 가기 때문이다. 지금은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한편으론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동고동락했던 직원들...
가성비 좋은 교육 환경...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한류때문인지 한국사람에게 우호적인 사람들...
가볼만한 많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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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을 정도로 만족하며 생활했던 것 같다. 아직 다 가보지 못한 장소들, 경험해 보지 못한 기회들이 못내 아쉽다.
새로운 곳에 적응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어찌되었든 시원섭섭하다.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관련된 글을 쓰기는 힘들겠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으로 새롭게 글을 쓰기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