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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벌레 잠잠이 Nov 19. 2021

미리, 노후를 위한 준비

50대 주부가 스마트 스토어로 월 3,000만 원 매출

 재테크로 유명한 유튜브 <신사임당>에서 평범한 주부가 식당에서 서빙을 하다 스마트 스토어 운영으로 월 3,000만 원 매출을 올렸다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회사를 다니다 40대 후반에 식당 서빙을 하면서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꼭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잊고 지냈단다.


 그러다 식당 서빙을 그만두고 자동차 정비를 배워서 자격증을 따서 취업에 성공했으나 사장의 뜻대로 하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아서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았다고 한다.


그때 잊고 있었던 '블로그'가 떠올랐고 블로그 글쓰기를 배우고 인스타그램 등도 배웠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 스토어를 알게 되어 무엇을 팔면 좋을까, 하고 남대문 시장에 나갔다가 액세서리를 보고 팔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거의 팔지 못해서 다른 품목으로 바꿔보고 티스토리 등도 하며 제휴 마게팅으로 수익도 올리게 되었단다. 그 사이 위탁판매 등 스마트 스토어와 관련한 교육도 받고 매출도 늘어서 지금은 딸이 팀원으로 같이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오프라인으로 카페도 운영하면서 스마트 스토어도 하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도 운영한다니 부지런한 실행력이 놀라울 뿐이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보라!

  겁내지 말고 도전해보라, 는 나지막한 조언이 마음에 박힌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는 말도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그녀가 '블로그'를 기억한 것을 하나씩 실행에 옮긴 것처럼 나도 '스마트 스토어'를 기억하고 뭔가 시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다짐이 다짐만으로 끝나지 않기를!

무기력의 바다로 침잠할 때마다 이런저런 영상을 보며 꿈틀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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