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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별 Dec 21. 2016

'예쁘다' 뷰티인사이드

겨울영화 그리고 음악 #2


안녕하세요 별별DJ입니다.


문득 생각나는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OST를 반복해서 듣다가...

보석같은 노래를 찾았습니다.


어디서 들어보았을까요...?

그 영화의 엔딩곡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가슴이 조금은 먹먹해지고 

어쩜 설레기도 하고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것 마냥

그런 엔딩곡이었지요.


이 영화는 바로,

별별DJ 맘대로 꼽은 

#겨울에_어울리는_영화 중 하나,

'뷰티인사이드' 라는 영화의 엔딩곡입니다.




이 영화를 보셨으려나요?

수많은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보러 갔다가

여자주인공한테 반해서 나온 그런 영화였네요.

한효주,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이 영화도 정말 예뻐요.



'예쁘다'는 말이 촌스럽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예쁘다는 느낌은 아마도 하얀 면 레이스 같은 느낌입니다. 때론 어린 4살 소녀의 순수함이 묻어있는 레이스 양말같이, 때론 45살 여성의 취향이 묻어있는 레이스 식탁보같이, 그렇게 예쁘다는 말은 참 예쁩니다.





뮤지션, CITIZENS 를 아세요?


원래 일렉트로닉 팝 밴드라고 하는데요,

우연히 버스킹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런던 어느 공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놀랍게도 피아노 한 대로 화음을 연주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치 카혼을 연주하듯 퍼커션까지...!


와우, 만약 제가 이들을 보았다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을 거예요. 

한동안 이 영상에 빠져 있었네요.

싱그러운 공원의 오솔길에서

예쁜 장난감 반지를 찾은 느낌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상당히 놀랍(?)고 멋집니다.

여기에 올릴까 하다가, 궁금하시면 한번 찾아보세요.ㅋ



그럼, 오늘은 CITIZENS! - True Romance
볼륨 업, 준비되셨나요?


True Romance On One Piano


Oh my love 

what are we doing here

This little heart racing through the gates

Lighting up cigarettes and counting out the change in our pockets

Tell me love, Will we ever know ourselves?

True romance

True romance

Oh my love 

Keep your eyes on the road

I am a sleep to the lights up ahead

What kind of... are these that guards and the television gave us

Hold me love until we disappear again

Here we are True romance

Here we are True romance 

You hold in your hands true romance

I far place to make stand true romance.

Never knowing where you came from

Or where to go, true romance

Never knowing where you came from

Or where to go, true romance

Or whatever I wasn't thinking

When I let you go

Now tell me what was I thinking

When I let you go

True romance True romance

Here we are

True romance True romance

Here we are


별별라디오에서는 사연을 받습니다. 또는 신청곡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또는 페이스북 메시지로 남겨주세요. www.facebook.com/radio1101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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