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처음 가져왔을 때는 그림에 제목이 없었다.
딸: 엄마! 이 그림 어때?
나: 그림에서 바람이 느껴지네.
딸: 살랑살랑? 포근포근?
나: 응.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딸: 정했어. 살랑살랑 봄바람이라고.
3분 뒤에 이름과 제목을 적어왔다.
그렇게 완성된 딸아이의 살랑살랑 봄바람.
언제든 신선한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 나만이 쓸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삶의 문장을 꿈꾸며 <포포포 매거진>에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