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여당 원내대표라는 자가..
"곧 자퇴하겠다는 학생에 퇴학절차 필요 있나"
정진적 새누리당 원내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안정적 정권 이양 조기 퇴진 등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야권이 계속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자 저렇게 말했다 한다.
http://v.media.daum.net/v/20161201101248331
여당 원내대표란 자가 자퇴와 퇴학도 구분 못하나.
자퇴는 스스로 그만두는 거고 퇴학은 '짤리는' 거다.
자퇴는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 이고
퇴학은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이다.
공금 형령하고 뇌물받은 공무원이 스스로 그만두겠다고
사의를 표명해도 사표 를 받지 않고 해임 또는 파면 하는 것은. 제발로 나가게 하지 않겠다는 거다.
박근혜는 그나마 착한 국민들이 물러터진 야당이
'하야' 하라고, 스스로 제발로 걸어 나갈 기회를 길거리에 촛불을 들고 앉아서까지 목이 터져라 줬는데도,
지 손과 지 발로 국민들이 차려준 밥상 걷어차고
말이 대국민 담화지, 국회에 공을 떠넘기며
'대국민 사기극' 의 꼼수를 부리고 있다.
정진석은 거기에 부화뇌동 하고 있다.
정말 자퇴와 퇴학을 구분 못해 그러는 건가,
모르는척 하는 건가.
전자라면 한숨이 나고 후자라면 부아가 난다.
여당 의원들로선, 그래도 지들 당 대통령이 국회에서 결정하면 조기 퇴진도 감수하겠다고 했는데,
'웃기셔 무조건 탄핵!' 하기엔 정서적으로 정치적으로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야당은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재적의원 3분의 2에 필요한 여당의원 수십표 를 얻어오지 못할 공산이 커졌다.
탄핵이 물건너가고 있다는 것이다.
야당 입장에서 더욱 곤혹스러운건, 가결이 쉽지 않다고 해서 탄핵안을 발의하지 않을 수도, 발의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몰릴 수 있다는 거다.
어느 경우든 박근혜에게 명예로운 퇴진, 면죄부 를 주는 꼴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과 사태를 예견하고 대국민 담화 라는 걸 했을
박근혜. 끝까지 참으로 요사하다.
연합기사 사진보니 정진석 손잡고 이정현 밝게도 웃고 있다. 간만에 웃을 일 생겨 좋은가 보다.
왕의 목을 쳐본 기억이 없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