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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름 Aug 13. 2021

유튜브 광고, 진짜 내 맞춤 타겟을 이용하자!

안녕하세요, 구글 & 페이스북 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D


8월 휴가철, 어떻게 보내셨나요?


코로나의 장기화로 아마 많은 분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휴가철을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한주의 휴가로 다음 일 년 일터에서의 생활을 버텨왔는데, 그게 없으니 무언가 쳇바퀴 같은 생활을 반복하니 나날이 뜨거워지는 여름에 몸도 마음도 사실 조금 힘에 부치네요.


늘 아쉬움만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낼 수 없기에 차선으로 선택한 유튜브 랜선 투어가 저의 일종의 낙이 되었습니다 ^^;

매일매일 새로운 여행지에 가고, 새로운 콘서트, 강의, 쇼핑 등 시간과 공간에 무엇보다 금전적인 제약 없이 매일 새로운 것을 하다 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활동들을 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국내 유튜브 사용 시간이 국민 SNS인 카카오톡을 2배 이상 뛰어넘는다고 하니,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입니다. 


조금 직설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는, 언제나 돈이 흐르는 법이죠.

 그래서인지 요즘은 유튜브 광고에 관한 관심과 문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사실 구글이 국내에서 몸집이 커지면서, 구글 광고에 대한 수요와 정보가 많이 늘어나 많은 분들이 이미 구글의 광고 세팅 방법과 타겟팅 방법에 대해서는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유튜브 광고를 운영하는 방법이 아닌 더 나은 효율을 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눈으로만 시선을 사로잡는 여타 광고들(검색, 배너, 쇼핑 등) 과는 달리, 눈과 귀로 우리의 시선과 기억을 사로잡는 유튜브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에 어쩌면 최고의 공간입니다. 

구글에서는 잠재 고객 타게팅, 키워드 타게팅, 주제 타게팅, 게재 위치 타게팅, 리마켓팅 등 다양하고도 정교한 방식의 여러 타게팅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잠재 고객들을 끌어옵니다.


기본 구매 퍼널(인지-흥미-고려-구매) 에 따르면, 방문한 사람은 많지만 정말 구매로 이어지는 사람은 극 소수.

마케팅 구매 퍼널에 따르면 고객들은, 인지->흥미->고려-> "구매"( -> "충성")  으로 이어지는데, 그만큼 온라인상에서 사이트 방문부터 구매까지 이거지는 과정에서는 점점 수가 적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잠재고객들을 최대한 끌어오기 위해 대부분 1& 2단계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지만, 통계에 의하면 1- 2단계 고객들의 60% 이상의 고객들은 대부분 유입 후 곧바로 이탈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한정된 예산으로 집중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과연, 우리는 올바른 잠재 고객층에 시간과 돈을 소진하고 있을까요?


맞춤 잠재 고객  vs 구매 의도 고객


구글에서는 잠재 고객을 크게 ①관심분야 잠재 고객 ②구매 의도 잠재 고객 ③ 맞춤 잠재 고객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잠재 고객이란, 우리의 고객은 아니나 곧 우리의 고객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집단을 말합니다.

구매 의도 잠재 고객은, 구매 의도가 있는 고객으로 광고주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구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며 제품을 조사하고 있는 잠재 고객으로 말 그대로, 구매의도를 가지고 있는 잠재 고객으로 캠페인을 통해 전환(구매)을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집단입니다.

맞춤 잠재 고객은 말 그대로, 맞춤형 잠재 고객 목록을 생성하는 방법으로, 키워드나 url, 앱 등을 기준으로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는 방법입니다. 맞춤 잠재 고객을 이용하여, 구매의도를 가지고 있는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으니, 같은 잠재 고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비슷한 면이 많은 고객층이지만, 큰 차이점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구매 의도 고객은 아직 마케팅 퍼널 중 "고려"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광고의 목적이 구매수를 넘어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 대비 수익률) 혹은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투자 대비 수익률)이라면, 맞춤 잠재 고객을 구성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너무 넓은 구매 의도 고객층 



구글>잠재고객>구매의도

위의 이미지와 같이, 구매 의도 고객에서는 여러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광고하고 싶은 물건이 여름철을 맞이한 “수영용품”이라면 어떨까요? 스포츠 용품이라는 카테고리가 너무 넓어 보입니다. 물론, 수영을 관심으로 하는 고객이라면 다른 운동에도 관심이 있을 가능성도 높지만 내가 판매하는 상품과 딱 떨어지는 타겟팅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설령, 내가 수영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다고 하여도, 여러 가지 수영 용품 중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군과 일치하기에는 너무 넓은 단어입니다. 

맞춤 잠재 고객을 생성을 할 때 다음과 같은 사용자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1) GOOGLE에서 다음 검색어를 하나라도 검색한 사용자

2) 특정 유형의 웹사이트를 둘러보는 사용자

3) 특정 유형의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

4) 특정 장소를 방문한 사용자


바름과 함께하고 있는 클라이언트 분 중 반려동물 케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주로 반려동물과 관련 있는 관심사 타겟팅을 기반 위주의 캠페인을 진행하셨고, 그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노출과 클릭수는 확보가 되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자 전환수 (방문 및 구매) 증가 한계에 닿았습니다.


같은 일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특정한 방법이나 생각에 갇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1년이라는 시간 가까이 업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캠페인이 안정화되다 보니, 초기 가설이었던 "반려동물" 혹은 "반려동물 용품"에 관심/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은 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있을 것에 매몰이 되었고, 이에 광고에는 반응(클릭, 시청, 채널 구독 등) 했지만, 실질적인 전환수 증가에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키워드 플래너를 사용하면 유사 키워드 확장 가능 


사용하는 앱을 이용한 맞춤 타겟 

5월부터는, "반려동물" 이 아닌 반려동물 "케어"에 초점을 맞추어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노출수는 더 정교한 맞춤 타깃으로 진행하다 보니 줄었지만 클릭수& 조회 수 & 조회율이 모두 급증하였고, 실제 구매와 방문 수 역시 증가하였습니다.

실제 노출수는 줄었지만, 조회 수 / 조회율/ 클릭수 모두 증가하였고 실 전환율 역시 증가 


어떻게 보면 비슷한 의미인 것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서로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구글의 타겟팅 기법은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냐에 따라 광고 성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누구나 광고는 운영은 할 수 있는 요즘,

저희 바름은 구글 & 페이스북 공식 파트너사로서, 모두 전문가 인증을 취득한 마케터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문성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어떻게" 와 "왜"를 고민하는 바름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떠실까요?


[저희 바름은 지난 9년간 주어진 프로젝트를 늘 바르고 책임감 있게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팀이 구성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내고 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클라이언트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윈윈(WIN WIN) 할 수 있게 돕는 바름이 되겠습니다.]


https://theba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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