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름 Oct 10. 2018

디지털 마케팅으로 과거와 현재를 보다.

마케팅의 효율성을 제고하자.

"우리 마케팅의 현황을 보고 제안을 받고 싶습니다."

최근 새롭게 바름과 함께 하게 된 A업체의 경우 기존의 마케팅 성과를 토대로 어떤 개선점이 필요한 지 궁금하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진행해 온 마케팅 업체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져, 마케팅 업체와의 협업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죠.


A업체에서 알려온 이야기로는 예전 마케팅을 진행했던 업체의 경우 마케팅의 성과를 시기적인 문제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진행된 내역만 받아보다 설정된 정보를 확인하니 마케팅 정보와 다른 엉뚱한 랜딩페이지로 광고가 집행되고 있어 황당하였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죠. 담당자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이런 작은 실수로 마케팅의 성과가 낮아질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바름과 마케팅 진행에 대해 논의하며 마케팅 분석을 통환 광고 최적화를 알게 되었고, 이를 진행하기에 앞서 현재 우리의 마케팅의 상태를 알고 싶다고 하여 주요 경쟁업체를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트렌드는 어떤가요?

진행 예정인 A업체를 포함하여 총 5곳의 경쟁 업체를 비교해보니 2강 1중 2 약의 형태네요. 그렇지만 현재 2강의 업체의 검색 트래픽이 감소하여 그 격차가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브랜딩 인식 수준이 평균 이상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검색엔진 트래픽상에서 A업체는 현재 2 약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인식 수준의 제고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였습니다.


특히, BKR에서 이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BKR은 Brand Keyword Rate의 약자로 자사 명의 검색 수준을 통해 경쟁 업체와의 브랜드 인식 수준을 비교해 볼 수 있죠. A업체의 경우 BKR 또한 타사와의 트래픽 수준 차이가 유사하였는데 신규 고객의 자사 유입의 약점을 드러났습니다. 기존 고객을 통핸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였지만 신규 고객 및 새로운 채널을 통한 접점이 약하다 보니 브랜드 인식의 필요성과 유입량의 확보가 필요해 보였죠.


그럼 왜 이런 이유가 나타났을까요?

검색 포털, 특히 국내의 경우 네이버에서 자사의 노출 정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검색엔진 이용률은 네이버가 약 80% 수준으로 대다수의 검색활동이 네이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네이버의 검색엔진 형태에 맞춰 자사의 정보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A업체의 경우 콘텐츠는 활발히 작성하여 콘텐츠의 양적인 부족함은 없지만 웹사이트, 지도, 검색광고 활용에서 아쉬움이 드러났습니다. 콘텐츠 및 외부 마케팅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2차 검색이 이루어질 때 자사 웹사이트의 정보가 정상적인 형태로 노출되지 않다 보니 고객의 신뢰도가 떨어질 위험이 있었죠.

자사명 검색의 노출 정보는 고객의 신뢰에 영향을 끼칩니다.

웹사이트 정보가 누락되거나 노출 랜딩페이지가 불 윌치 하다면 잠재고객이 자사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통해 2차 검색이 이루어질 때 이탈률을 높이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도나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의 검색 포털은 플랫폼 영역별로 콘텐츠가 나뉘어 있기에 각 플랫폼별 노출 현황을 잘 파악해야 하죠. 최근 모바일에서 통합검색의 노출이 변경되어 웹사이트,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의 콘텐츠의 구분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지만 자사 명의 검색 영역에서는 내부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바름에서는 이런 AS IS 분석을 토대로 이후 그려낼 마케팅의 TO BE에 대해 제안을 했습니다. 유입량을 단순히 늘리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깃 된 오디언스의 성향에 따라 사용할 마케팅 매체 플랫폼을 선정하고 이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6개월에서 1년의 마케팅 플랜을 기획하죠.


특히, 마케팅 매체들은 단순히 각각의 채널별 성과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활동 프로세스에 따라 매체별 역할을 부여하여 유기적인 관계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되도록 고려하죠.


이렇게 기획된 마케팅 일정은 추후 마케팅 분석에 따라 수정 및 조정되기도 합니다. 실제 내부 마케팅 활동 리포트와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의 액션과 니즈가 파악되며 최적화되는 것이죠.


디지털 마케팅은 초기의 온라인 광고의 단순 노출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개인화된 마케팅을 어떻게 통합적으로 이끌어나가고 분석해나가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전반기보다 더 데이터 분석에 대한 니즈를 가진 클라이언트분들이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하죠. 글 애널리틱스 마케팅 분석에 대한 문의가 내부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이기도 하죠.

http://thebarum.co.kr/page/gagtm


최근 바름에 문의하시는 분들의 경우 하나의 광고 플랫폼에만 국한하지 않고 어떻게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마케팅을 해야 될지 통합적인 컨설팅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굉장히 다양해진 모바일과 앱, 그리고 마케팅 플랫폼으로 인해 몇몇의 광고 매체를 통해 성공하는 케이스는 이제 과거의 전유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바름과 함께 마케팅 분석을 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바름의 더 많은 소식 보기

주식회사 바름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 티스토리블로그

매거진의 이전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제품 태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