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워즈 광고 진행하기전에 예측하자

새로운 애드워즈 광고 시스템

현재 구글애드워즈는 새로운 광고 시스템을 베타로 제공하며 구글애드워즈 광고시스템의 UI나 리포트 노출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구글애드워즈 시스템은 디자인의 변경도 두드러지지만 광고 설정이나 리포트를 보기 위한 접근 방식을 바꾸어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애드워즈 시스템의 경우 꼭 좋아진 것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구글애드워즈 시스템에서는 [디스플레이 플래너]라고 하여 GDN을 집행하기 전에 타겟 모수와 집행 예상 비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만,

새로운 애드워즈 시스템에서는 디스플레이 플래너가 제외되고 [도달범위 플래너]가 추가되었습니다.

도달범위 플래너는 기존의 키워드, 디스플레이 플래너와 달리 전체 광고 계획에 따라 타겟팅을 설정한 후 사용될 예상 비용과 타겟 도달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인 플래너는 배너 집행에 따른 도달범위와 예산이었다면 도달범위 플래너는 전체 광고에 대한 예산과 도달범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도달범위 플래너에서는 유튜브 미디어까지 타겟 도달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애드워즈 광고에 유튜브 및 배너 광고를 집행할 계획인 광고주가 있습니다. 광고할 상품은 여성 중 25~34세를 타깃으로 하며 제품의 가격이 높은 편이라 구매력이 높은 사용자를 타겟으로 월 500만원의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죠. 이에 맞춰 유튜브 및 배너 광고에 우리가 몇명의 사용자들에게 도달되고 노출될지 도달범위 플래너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애드워즈에서 제공하는 도달범위 플래너, 키워드 플래너, 광고 미리보기 및 진단도구는 현재 집행하는 광고와 집행할 광고의 노출량의 예측과 더불어 우리가 기획하고자 하는 오디언스 타겟방식의 어느정도의 모수를 획득할 수 있는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계획적인 마케팅 기획과 전략에 적용하며 추후 집행되는 광고의 예측 범위는 좁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