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름 Oct 24. 2018

디지털 마케팅, 만나서 이야기해요.

마케팅 계약이 진행되며 느꼈던 것들.

최근 바름에서 마케팅 분석 및 통합된 디지털 마케팅 운영을 시작하게 된 클라이언트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리뉴얼까지 겸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목표는 매출의 성과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자신(기업)에 대한 인식과 이를 통한 성장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바름과 수차례 마케팅 미팅을 진행한 후 전체 마케팅에 대한 의뢰를 저희에게 맡겼습니다.


저 또한 바름의 담당자로서 해당 클라이언트의 진행 유무와 관계없이 최대한 많은 객관적 지표들을 시작 전에 수집하여 몇 차례 진행된 마케팅 회의가 의미 없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요. 현재 마케팅 운영을 바름에서 맡아 진행하며 조금씩 원하는 정보와 성과 목표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간다고 나름 느껴지니 일에 대한 보람도 함께 늘어나네요.


바름에서는 마케팅 집행을 위한 첫 미팅부터 체크리스트를 통해 여러 정보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클라이언트분들이 전달해주는 정보는 가공(?)되어 있거나, 객관적인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도 그런 일들이 느껴지기도 했죠.


자사의 웹사이트 방문량에 대해 기존의 툴에서 제공한 정보를 저희에게 제공해주셨고, 그에 따라 마케팅 기획이 이루어졌는데요. 실제 GA 데이터를 수집해보니 최초 받은 정보와 상이한 수치가 많기도 했죠.

 마케팅 관련 초기 미팅을 하게 되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여러 정보를 얻게 되지만 부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 방문량이라고 알려주었던 수치가 GA데이터에서는 주간 방문량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내부 성과 데이터가 마케팅 분석 이후 논의되었던 판매율보다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었죠. 계약 전이기 때문에 아직 내부 상세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이유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런 데이터의 오류는 마케팅 전략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뿐입니다.


바름의 외부에서 마케팅을 원활히, 그리고 개선시키기 위해 투입되는 용병과도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내부 인하우스 마케팅 담당자분들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희는 계약기간에 맞춰 가지고 있는 노하우, 기술, 경험을 클라이언트 업체에 적용시키고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 떠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인하우스 마케터의 경우 꾸준히 해당 기업의 마케팅을 이끌어가고 관리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바름에서는 최대한 자주 만나고, 연락하며 저희의 마케팅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바름은 최초 마케팅 계약 시에만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바름의 마케팅 프로세스에 따라 주간, 월간 단위로 대면 마케팅 회의를 주관하거나 통화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만 방문하여 마케팅 기획을 하고 추후 운영 중에는 온라인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재는 아닌 거죠!


바름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이해로부터 마케팅 성공의 열쇠가 있다고 믿고 있기에, 꾸준한 대면 미팅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이번 마케팅 분석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월간 미팅으로 진행되는 경우이나, 초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정기적인 마케팅 미팅을 자주 요청하기도 했죠. 디지털 마케팅이기에 온라인에서만 열심히 일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목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 또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로서 당연한 도리라 믿어요.


미래의 더 다양한 클라이언트분들이 바름과 디지털 마케팅, 마케팅 분석에 대해 논의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고대합니다. 다음에 꼭 만나요!


바름의 더 많은 소식 보기

주식회사 바름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 티스토리블로그


매거진의 이전글 인스타그램 쇼핑태그(제품태그) 시작하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