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면접도 아니고 영어 면접을?!! 살다 보면 영어 면접과 마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학 면접, 입사 면접 등 사회에서 영어 인터뷰를 원하는 상황이죠.
어떡하지 하는 부담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우람씨가 제시하는 6가지 팁이 마음 한편의 버팀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에 통과하는 영어면접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6가지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지원자의 당당함과 자신감은 기본 설정이기 때문에 항목으로 구분 하진 않겠습니다.
1. 경력기술서, 자소서의 핵심어를 다의어로 기억하자
나를 증명하는 글은 속에 핵심 단어들이 들어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다양한 표현 또는 단어로 기억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find=찾다' 라는 뜻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search=조사하다' 등으로 순발력을 발휘하면 되겠죠? 꼭 필요한 내용과 함께 같은 뜻 여러 단어를 기록해 둔다면 인사권자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인터뷰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 직무와 관련된 어휘를 준비한다
마구잡이식 입사지원이 아니라면 직무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당연하겠죠?
한 발 더 나가서 관련 산업에 대한 어필 가능한 어휘를 숙지 또는 개발하는 것입니다. 여러 장점이 있겠지만 지원자가 직무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적극성을 드러 낼 수 있습니다. 준비된 역량과 적극성까지 보유했다면 어떤 회사도 거절할 수 없는 인재상이니까요.
눈여겨본 어휘들은 꾸준히 기록하며 평소에도 기억해야 합니다. 급하면 당황하기 때문이죠. 인터뷰에서 당황이 나 실수가 빈번하다면 지원자를 간접 평가하거나 선입견을 가지게 합니다. 부정적으로요.
3. 암기할 바에 차라리 순서 블록을 그리자
큰 긴장과 실패의 두려움에 무리수를 두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면접 경험이 50번 이상인 우람씨도 경험했으며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상식적으로 면접 질문은 지원자의 글 안에서 많은 질문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회사도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당연히 궁금할 테니까요. 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작성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외우려고 덤빈다면, 변수가 많은 인터뷰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긴 어렵습니다. 인터뷰에서 암기는 부자연스러움을 연출합니다. 그것은 면접자의 인상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요.
마인드맵을 그려서 흐름을 암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적절한 시제 사용
우람 씨도 제약영업, 그리고 조선소 해외영업을 경험했지만 긴장한 나머지 시제를 뒤죽박죽 말하는 지원자들이 많았답니다. 경험을 묻는 질문은 과거로 답해야 합니다. 현재 바뀐 점이나 태도는 현재나 미래 시제를 사용해야 하고요. 당연한 거 같지만 많은 실수를 옆에서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공인 영어성적도 기준은 다 통과했던 지원자들 임에도 말이죠.
5. 복장은 기본이다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기준은 나의 편안함이 아닌 나를 평가하는 평가자 기준이어야 합니다.
최소한의 격식은 차려야 한다는 말이죠. 사회는 변하지 않는 관념들이 존재합니다. 창의성을 원하는 직무가 아니라면 정장은 필수입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지원자의 복장에 대해 표기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장은 배려이자 감각입니다. 무엇보다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위치라면 캐주얼한 복장 보단 적절한 예의를 갖춘 지원자의 말에 더 신뢰가 갈 것입니다.
6. 비전을 넌지시 어필하자
비전은 비전입니다. 우람씨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으신가요 질문에 회사가 가진 생각과 개인의 비전을 접목해서 당당하지만 정중하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답변을 했을 때 확실히 면접이 잘 풀렸습니다. 결과도 좋았고요. 면접이 끝나면 지원 결과는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기운은 대부분 결과로 이어지고요.
제 개인의 이야기지만 경험담 이기도 하니 잘 숙지하셔서 한 번에 '무 야호~!' 외치는 결과를 얻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