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기준 May 31. 2021

나 혼자 한다 혼공 영어 4가지 팁





pixabay.com




성공은 매일 반복된 작은 노력의 합산이다
-괴테



유재석, 박진영의 공통점은? 바로 하기 싫은 것을 매일 하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것을 매일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데요. 우람씨가 깨달은 하나는 바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지에 기댄 학습환경은 지속하기 쉽지 않다는 걸 우리의 경험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고립이 익숙한 코로나 시대, 그렇다고 그만둘 수 없는 일상 속 영어 공부의 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휴대폰 설정을 영어로 바꿔라


별거 아닌 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을 확인하는 스마트 폰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 한다면 어떤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작은 목표들을 쌓으라고 했습니다. 하루 중 가장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에 영어가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영어 신호가

뇌로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즉 영어를 사용하는 뇌의 시동을 거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항상 영어로 생각하게 하는 하나의 시스템을 만든 것 이죠. 작은 시작이 중요합니다.

 


2. 행동반경의 모든 물체에 포스트잇을 붙여보자


앞서 말한 시스템중 일부입니다. 일단 내 주변을 먼저 영어화 시키는 것이죠.

회사는 아무래도 공공장소의 의미가 강해서 주거공간의 책상 주변이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곳을 먼저 공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이 영어로 채워지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을 하게 되는 현상을 경험할 것이랍니다.

우람씨는 서재를 기준으로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에서 나아가 물건의 위치를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생각보다 위치를 표현하는 영어에 약한데 이는 환경 탓이 큽니다.

위치 표현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영어는 디테일입니다. 실력 차이는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드러나게 되기도 하고요.



3. 영어 노래 한곡을 마스터하자


단순히 흥얼거리는 정도가 아닌 가사의 의미까지 파악해서 듣는 것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호하는 것으로 한 곡 선택하는 거예요. 흥얼거리며 가사의 의미까지 곱씹어 보는 것이죠.

신기하게도 듣기만 하면 몰랐던 가사들이 의미 파악 후 듣게 되면 영어가 더 가까이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가삿말이 그려진다고 할까요? 주의할 점은 음악 색이 너무 강한 음악은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힙합 뮤직의 경우라면 학습의 목적과는 다른 흐름이 될 거 같기도 하고요^^; 무엇이든 즐기면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즐기는 차원으로 접근하세요~!




4. 애플의 시리나 구글로 대화하기


너무 유명한 음성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기반은 안타깝게도 영어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영어에 비하면 많이 사용에 따른 자연스러움이 떨어집니다.

별거 아닌 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 학습자로서 영어 발음의 정도, 간단한 수준의 정보는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인식률이 매우 높아서 발음 공부하기 좋습니다.

우람씨도 영어 발음과 모르는 단어 의미 질문, 날씨, 뉴스 등은 영어로 사용한답니다. 인공지능이지만 의사교환이 될 때 묘한 쾌감이 있다고 할까요? 무엇보다 발음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내 발음이 통한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내 발음이, 내 문장력이 어느 정돈지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인 거 같습니다.




pixabay.com




여러분만의 영어 혼공 도구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작가의 이전글 이것으로 영어 나 혼자만 레벨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