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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 주간보호센터 접종은 언제일까?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

 지난 2월 마지막 주부터 국내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공식 보도 자료에 의하면, 올해(2021년) 3분기까지 일반국민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11월에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싼 의혹들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 환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65세 이상의 요양병원·요양시설 고령 환자와 종사자들에게도 접종을 확대한다는 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유언비어와 근거 없는 괴담이 유포되면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유언비어, 괴담

 법무부는 "국가의 방역 노력을 방해하고 국민들의 사기를 저해하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조작정보 사범 근절을 위해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실제로 지난해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엄격히 처벌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에 대한 팩트체크 게시글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뉴스&팩트체크 > 직접 알려드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 백신·치료제 바로 알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꼭 해야 하나?

 예방접종만으로 코로나19를 100% 예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질병관리청 공식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0%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예방접종을 완료하더라도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혹을 가진 분들이 도대체 백신 접종을 왜 해야만 하는지 궁금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백신의 역사를 올라가 보면 천연두가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마마·손님이라고 불렸던 치명적인 감염병인데,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 인류 역사에 존재하며 지구촌을 위기에 빠트린 6대 전염병 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1798년 영국 의사 에드워드 제너에 의해 백신이 개발, 그리고 천연두 백신 대량생산이 가능 해 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접종이 확산되어 1980년 WHO(세계보건기구)는 천연두의 종식을 보고하였습니다.

 이렇듯, 백신은 특정 항원에 대한 면역을 생성할 목적으로 접종합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주사 부위의 통증, 종창, 발적 등의 국소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접종 후 수시간 내에 발생하며 저절로 호전될 정도의 경미한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백신은 생물학적 특성상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보고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비율이 낮고, 무엇보다 예방접종의 효과가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크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천연두가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감염병이었지만, 안전한 백신의 개발과 예방접종의 보급으로 인류가 집단면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리도 이와 동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줄고, 집단면역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아울러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감소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정에 따라 제때 접종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야간보호센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

 노인재가복지시설에 해당하는 주야간보호센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은 다가오는 5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센터 임직원 모두 접종 대상이며 65세 이상의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누리집(코로나19예방접종.kr)

 요양병원·요양시설, 그리고 주야간보호센터(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이유는 고령의 어르신들과 환자를 케어하는 의료인 종사자들이 매개체가 되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고위험군의 집단 감염이 쉽게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요양병원·요양시설과 달리 어르신들이 매일 아침 센터에 출석하셔서 간단한 의료 체크 및 노인 재활 프로그램을 참여하시고, 균형 잡힌 건강 식단으로 식사도 하시고, 동년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는 다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요양병원·요양시설보다 주야간보호센터가 외부 감염 위험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을 것이라는 걱정 아래, 행복이 가득한 주야간보호센터는 주 1회 임직원 코로나 선제 검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매일 정기적인 시설 소독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욱더 힘을 쓰고 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주야간보호센터 코로나19 예방 활동

 40년 이상 간호학과 사회복지학에 종사하신 행복이 가득한 주야간보호센터 원장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감염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이 말인 즉, 2000년 이 전에는 '치료의학'을 토대로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의 의료보험제도가 설립되어 국민의 병을 치료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졌었지만, 지금은 '예방의학'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여 공단의 명칭이 국민건강보험으로 변경, 이로써 질병에 노출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국민보건을 향상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유언비어가 난무하지만 근거 없는 인터넷 카더라 통신은 뒤로 멀리 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대응하는 정부 및 지자체 정보를 신뢰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민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하루빨리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2021년 변경된 장기요양급여, 장기요양등급 변경 신청, 주야간보호 서비스 이용, 등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 또는 문의 전화 주세요.

 40여 년 이상 사랑과 헌신으로 간호학과 사회복지 서비스에 몸담고 계신, 행복이 가득한 주야간 보호센터 원장님이 답변드립니다.


상담/문의 : 0507-1397-2977

네이버 톡톡 : https://talk.naver.com/ct/w4tj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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