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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빅이슈코리아 Jul 04. 2020

[스페셜] ‘찐팬’ 독자의 책장


글. 양수복 

사진제공. 최하영 



《빅이슈》를 만드는 사람들은 늘 독자들이 궁금하다. 한 달에 두 권씩 만드는 잡지를 과연 재밌게 읽어주고 있을지, 실수는 없을지 노심초사하며 바짝 레이더를 세우고 온라인 세상을 탐색하던 중 고마운 마음을 발견했다. 개인 블로그를 통해 3년째 《빅이슈》와 만나고 있다고 소개하며 수십 권의 《빅이슈》 인증샷으로 ‘찐팬력’을 인증해준 최하영(서울 성북구 거주) 독자와 일문일답을 나눴다.      


Q. 언제부터 잡지를 구매했나요. 

A. 2018년 2월부터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Q. 《빅이슈》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우연히 빅판분께서 판매하시는 모습을 보고 《빅이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좋은 취지의 잡지라는 것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됐어요.     


Q. 블로그 내 사진상으로 많은 잡지가 보이던데, 현재 소장하고 있는 《빅이슈》는 총 몇 권인가요.

A. 50권 정도 소장하고 있어요.     


Q. 책장을 가득 채워가는 잡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A. 벌써 이렇게 오랜 기간 《빅이슈》와 함께했구나, 하는 신기한 마음이 제일 커요.    

 

Q. 최근 재밌게 읽은 기사가 있나요. 

A. 최근 TEXT 코너의 글들을 흥미롭게 읽고 있는데, 지난 229호의 <정문정의 돈 크라이>에 실린 글 ‘돈이 없을수록 돈으로 시간을 벌어야 한다’를 통해 돈과 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212호 정진 라이프코치의 ‘바꾸려 하지 않으면 바뀝니다’도 공감하며 읽었어요.      


Q. 10주년을 맞은 《빅이슈》에게 한마디 부탁해요.

A. 《빅이슈》 10주년을 정말 축하드려요! 이렇게 직접 10주년을 축하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빅이슈》가 되기를 응원할게요.


위 글은 빅이슈 7월호 23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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