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은식
OTT(Over The Top)은 인터넷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뿐만 아니라, 지상파 3사의 ‘푹’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합쳐진 ‘웨이브’, KT의 ‘시즌’이 있고, 곧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와 애플의 ‘애플 TV’ 그리고 CJ ENM과 JTBC가 합작한 신규 플랫폼이 찾아온다. 이게 끝이 아니다. OTT 춘추전국 시대에서 조금만 욕심을 내도 구독비에 옷 찢어지는 줄 모르게 된다.
위 글은 빅이슈 12월호 21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