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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필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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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사랑 biglovetv Aug 05. 2024

필사의 두 번째 모방

필사 일기 2024.8.4. 일. 너무 덥다.

책 :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작가 : 최옥정

페이지 : 135P

내용

좁은 식견과 닫힌 마음으로는 필력이 있다 해도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문장 속에서 다 배어 나온다. 바람이 잘 통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고 재미있는 글을 쓰는 것은 꾸준한 습작을 통해 누구나 성취할 수 있다. 많이 쓰면 좋아진다.

정자체,싸인펜,5명의 필우,12분,가로줄 노트

https://youtube.com/live/p1BxP6pydg8?feature=share

오늘 필사 글은 마치 '글씨 수업'이라는 제목의 책 내용이라 해도 고칠 것이 별로 없다.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을 때 마운드에 올라가는 투수의 가벼운 마음으로,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들이미는 심보로, 오늘의 필사 글을 모방하여 오늘 일기를 써 본다. 필사는 표절이 아니라 벤치마킹이라는 또 다른 실천이다.


옹졸한 고집을 부리고 모든 감각 기관을 닫으면 아무리 재능이 있다 해도 좋은 글씨를 쓸 수 없다. 획 속에서 다 배어 나온다. 바람이 잘 통하는 듯 시원하고 정성 가득하고 힘 있는 글씨를 쓰는 것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누구나 성취할 수 있다. 많이 쓰면 좋아진다. 


많이 쓸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뭘까?

그건 바로

매일 필사가

정답이다.


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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