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 페인 지음/ 리정민 옮김 / 골든어페어
부모는 가족의 일상을 설계하는 건축가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함께 할지 선택함으로써 기초를 세우고 하루하루의 리듬과 속도를 정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시간, 즉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제 목소리를 찾고 재능과 회복탄력성을 쌓아갈 시간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집안에 있는 컴퓨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내가 부모들에게 이야기하는 단순화하기의 네 가지 수칙은 환경 정리하기, 리듬 더하기, 스케줄 줄이기, 어른 세상 걸러내기다...
선택할 게 너무 많고, 자극제가 너무 많으면 아이의 시간과 주의력은 남아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만의 세상을 깊이 탐험할 틈과 능력도 잃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