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슬슬 엄마 말 안 듣는 시기

by 이용한

아깽이도 꼬물이 시절 지났다고

슬슬 엄마 말 안 듣는다.

엄마가 빨리 오라고 한참을 불러도

딴짓 할 거 다 하고

"왜 불러!" 하면서 천천히 온다.


[꾸미기]0-a766.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아깽이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