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아랑곳없이

by 이용한

과거 이웃마을에 살던 봉달이와 덩달이는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설원을 함께 내달리고 뒹굴던 단짝 친구이자 환상의 콤비였다. 눈이 오면 언제나 함께 눈 구경을 하고, 달리고 뒹굴다 돌아올 때도 함께 몸을 붙이고 총총총 돌아와 함께 체온을 나누며 겨울밤을 보냈다. 덕분에 나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수많은 눈고양이 사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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