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고양이

by 이용한

처음 산사에 도착했을 때, 대웅전 앞에서 발라당을 하고 있는 녀석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거구의 고등어였다. 녀석은 관람객의 잦은 발길에도 아랑곳없이 대웅전 앞을 어슬렁거리거나 종루에 내려갔다가 삼층석탑 그늘에서 낮잠을 자곤했다. 내가 녀석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자 지나가던 한 보살님이 "간식 공양을 하고 찍으셔야 하는데...." 라고 했지만, 녀석의 몸집은 이미 지나친 공양이 의심될만한.....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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