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지는 창고 밖을 나오면 쫄보가 된다. 처음엔 아쿠톰을 따라다니다가도 결국 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혼자 남는다. 눈밭의 베테랑인 아톰쿠에 비해 녀석은 아직 달리는 것도 어색하고 툭하면 미끄러지고 넘어진다. 결정적으로 어디서 바스락소리라도 나면 멘붕이 와서 아무 구멍에나 들어가 숨어버리곤 한다. 사태가 진정이 돼도 타고난 길치라서 길도 잘 못찾는 경향이 있다. 고양이가 길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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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의 순간을 기록하는 이용한 작가, 그가 찍은 묘생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시리즈가 출간된다. 2024년 ‘고양이의 순간들’ 시리즈는 팔뚝을 갈아가며 고양이 앞에 엎드리며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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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