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꽃장난

by 이용한

얼마전 고양이 오디에게 능소화 꽃장식을 한 적이 있다.

착한 오디는 체념한 듯 짓궂은 꽃장난을 다 받아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봉숭아와 나팔꽃으로 꽃장난을 걸어보았다.

역시 이번에도 오디는 그래, 내가 참아주지, 하는 표정으로

꽃장난을 받아주었다.

수컷이지만 꽃이 참 잘 어울리는 고양이.

왜 오디만 만나면 꽃장난이 치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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