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얼마전 고양이 오디에게 능소화 꽃장식을 한 적이 있다.
착한 오디는 체념한 듯 짓궂은 꽃장난을 다 받아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봉숭아와 나팔꽃으로 꽃장난을 걸어보았다.
역시 이번에도 오디는 그래, 내가 참아주지, 하는 표정으로
꽃장난을 받아주었다.
수컷이지만 꽃이 참 잘 어울리는 고양이.
왜 오디만 만나면 꽃장난이 치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다.
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