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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다
Nov 02. 2019
듣고, 쓰다. 음악
시작하며
글을 쓰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어느 하나를 열정적으로 파본 지 오래되었다.
어릴 적 나는 하루 한 편의 글을 쓰기로 다짐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고 그만두었다.
다시 글을 쓰려한다.
노래를 듣고 느끼는 수만의 감정 중 하나로,
단지 나의 감상을 쓸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가 좋아했던, 좋아하는, 앞으로 좋아하게 될 노래를
하루에 한 곡씩.
듣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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