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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의 90%는 장에서 고칩니다

아토피의 90%는 장에서 고칩니다.


☆ 지나치게 씻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아토피가 늘어나는 이유중 하나는 지나치게 많이 자주 그리고 화학 비누로 엄청 씻어, 정작 몸에 꼭 필요한 미생물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손이나 몸에 붙은 균들은 1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은 정도로 대부분 제거되는데, 지나치게 많이 씻습니다. 비누는 천연비누로 하루 1번 정도 씻으면 됩니다.



☆대장내 세균은 건강의 척도

: 좋은 균(유익균)은 많이, 

나쁜 균(대장균  기타 균)은 약간,

얍삽한 균(멀쩡하게 잘 있다가 질병에 걸리면 악질로 돌변하는 균)은 정도껏.

이렇게 3종류가 골고루 섞여 있는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 균의 특성

1. 착한 균: 유산균으로 대장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 산성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을 때려잡고, 면역력을 쭉쭉 높힙니다.


2. 나쁜 균: 지방과 단백질 섭취로 인하여, 이들 분해시 발생하는 인돌, 페놀, 암모니아, 황화합물, 아민 등 유해물질을 생성하여, 유해 물질을 몸 속으로 퍼뜨려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그러나, 나쁜 균에 속하는 대장균은 비타민을 합성하고, 다른 유해균이 큰 창자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막아 병에 걸리지 않게 보호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문제는 유익균보다 많을 때 발생합니다.

즉, 나쁜 균이지만 필요없는 균은 아닙니다.


☆ 아토피나 피부질환, 면역력 저하는 이런 장내세균의 불균형이 심할 때 발생합니다.


☆ 어떻게 장내세균을 유지시킬 것인가?

1. 유익균의 먹이를 늘입니다.

: 통곡류 껍질, 과일의 껍질과 과육, 전분류와 야채를 충분히 먹습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의 비율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득이 육류나  생선을 드실 때는 저희 보끄미나 볶은 통곡류를 곁들여 드시면 소화촉진 및 체지방 분해와 유익균 증식에 도움됩니다.


2.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습니다. 식이섬유는 유익균의 먹이도 되지만, 불용성 식이섬유는 배변량을 증가시켜 독소 배출을 활발히 해줍니다. 통곡류 껍질, 버섯류, 해조류, 야채에 풍부합니다.


3. 육류와 지방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가공식품을 끊습니다.


4. 탈수를 주의하며, 과도한 전자파 노출을 줄입니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5. 햇볕을 자주 쬐고,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6. 화학 비누, 세제를 줄이거나 제한 합니다. 메이컵 제거가 아니라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바라보끄미 김성희 대표의 허락을 받아 인용하였습니다.



저자 소개

전형탁 박사는 항산화, 원적외선, 공기정화, 광촉매 관련 바이오세라믹 과 물 활성화 세라믹을 1986년부터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현재 우석대 학교에서 수소연료 혁신센터 연구교수이며, WQA에서 인증된 바이오세라믹(물& 미생물)분야의 물 전문가입니다. 또한 현 바이오벤처기업 (주)바이오세라(링크)의 대표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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