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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드뷰 BirdView Nov 21. 2018

구성원들의 처음의 기억_입사편

Interviewee. 개발팀_윤주호

Q. 언제 입사하셨나요?

 2018년 2월 26일에 입사했어요.



Q. 첫 월급으로 무엇을 했는지?

 부모님께 처음으로 용돈을 많이 드렸어요. 사실 그게 마지막인 건 비밀. (하하) 첫 월급은 잔고가 0이 될 때까지 쓰는 게 목표였어요! 



Q. 버드뷰의 첫 인상은? 

 입사 지원할 때 인사팀이 아니라 성장관리팀이라는 팀명이 좋았어요. 어쩌면 그게 회사의 첫 인상일 수도 있겠네요. '성장을 도와주는 곳이구나'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첫 출근 날 마주쳤던 모든 분들이 밝게 인사해주셨는데 특히나 용진님께서 특유의 웃음소리로 반겨줬던 게 인상에 남아요. 첫인상은 아마 이런 기억들 때문에 회사가 밝고 힘찬 느낌이었어요.





첫 직장, 첫 출근, 첫 동료. 버드뷰에서 모든 것들은 제게 처음이었어요.




Q. 내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최대한 다 할 수 있는 회사였음 했어요. 버드뷰는 그게 가능하다는 걸 어쩌면 면접 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면접이라는 틀을 많이 깨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면접 시간이었어요. 버드뷰는 면접 시간이 길면 두시간 정도 보잖아요? 그 말은 자기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고 들어준다는 의미인 것 같았어요. 



Q. 입사하고 힘들었던 기억은?

 최근했던 스프린트에서 초반 설계작업이 오래 걸렸어요. 그 후에 가용할 수 있는 리소스가 부족해진 상태에서 팀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와 스스로가 달성하고자 하는 퀄리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물리적인 시간은 부족한데 좋은 결과물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그 간극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Q. 어떻게 극복했죠?

 극복으로 표현될런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목표가 있어서 무식하게 전진했던 기억이 나요. 그 과정에서 동한님과 지현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사실 그 도움이 있었기에 결과물의 퀄리티와 목표 달성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었어요.





Q. 기억에 남는 동료가 있나요?

 제 옆자리에 계신 현용님이요! 입사하고 모르는게 많았는데 업무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회사 전반적인 것들도 많이 알려 주셨어요. 잘 알려줬던 것 이상으로 다정하셨고 포근하셨죠. (하하) 역시 사랑이 아빠!



Q. 입사 전 후 비교했을 때 버드뷰를 통해 달라진 점이 있나요?

 이전에는 통용적인 목표에 대해 공부를 했었다면 이곳에서는 목표란 스스로 설정 해야 하는 것이었어요. OKR 세팅에서 많 이 배우고 있는데 일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설정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넣어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목표를 만들어가는 게 많이 달라진 점인 것 같아요.



Q. 입사 후,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순간은?

 거창해야 할 것 같지만, 저는 거창한 건 아니고요. 워크샵 가서 별 본 게 가장 짜릿했어요. 레이저 포인트로 별에 닿는 느낌, 별을 직접 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기억이 제일 선명해요! 정원님께 감사하죠.



Q. 회사 내, 행복은요?

 내가 바꾼 코드로 앱이 개선됐다고 느낄 때 일적으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고 사실 점심시간 너무 행복하죠. 메뉴를 고르는 재미와 먹을 때의 행복감이 어마어마해요. 이번 주부터 다이어트 할 건데...



Q.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욕심이 많은 편이라 하고 싶은 것도 많아 요. 개발 이상의 바운더리에서 여러 TF를 참여해보고 싶어요. 버드뷰는 그게 가능한 곳이잖아요.



Q. 버드뷰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버드뷰를 한 마디로 설명한다면?

 날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충분히 멀리, 높게 날 수 있도록 그 하늘이 되어 주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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