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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OS Dec 07. 2015

하릴없이 남기는 브런치

사실 나는 일하는 게 좋다 ㅋㅋㅋㅋㅋ

살림과 직장을 나가는 것 중 선택하라고 하면

직장을 선택할테다.

재미있는 일을 해서 좋고,

독립적인 일이라 간섭받을 필요가 없어 좋고,

가끔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을 풀어나가는 게 좋다.


음, 그런데 지난주에 엠티가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일을 너무 빨리 해놓은 나머지 오늘은 할 게 없었당.

다 결재나고 검토 중이고 그러니 할 게 없네ㅜㅜㅋㅋ

이번 달 휴가도 3일 남았는데 뭐하고 지낼까 고민된다.

남은 12월 엄청 놀게 생겼다.

나는 행복자로다.


공부나 좀 시작해보자.

이번 해 목표는 자격증 5개였는데

달성률은 50퍼센트밖에 안 된다 ㅋㅋㅋ

내일의 나에게 책임을 전가한 까닭이다.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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