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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OS Nov 20. 2015

쇼케이스는 끝나고.

어찌 될 것인가?

기울기를 좀 더 길게 하고

들어갈 땐 깔끔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쇼케이스 한번 더 하고 싶지는..ㅎㅎ


공연 끝나고 피곤할텐데 뒷풀이를

왜 하나 싶었는데

음. 알겠다. 이래서 하는거구나.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하는 일도 전혀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뭔가를 만들었다..!

어찌 기념하지 않을쏘냐.


밤을 꼬박 새고 새벽 여섯시에 출근해서

커피 네잔을 마셨는데

잠이 카페인을 이겨부렀다.


두번의 외부회의에 가는 짬짬이

일어서 있는 순간에도 순간 졸고,

엉덩이 붙이기만 해도 잠이 왔다.

평소의 수면패턴과 맞추려고

졸린데 억지로 잠을 참는 중.


오늘 사진보니 우리 차암 멋지다:)

멋져요, 다들^^

간지남ㅋㅋㅋ같은 이름의 강진안샘, 임정하샘

황요한새, 태지혜샘

그리고 최민선샘.

감사합니다. 고생하셨고,

(힘드시겠지만) 저희 클라스 또 가르쳐주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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