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구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AI.
AI의 사전적인 의미를 먼저 살펴보면, Artificial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시키는 컴퓨터과학의 하위분야로, 인간의 지능을 기계등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을 말한다.
어릴 때 SF영화르 보면서, 이렇게 컴퓨터나 로봇이 인간세상을 위협할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나와 같이 살아가는 세대는 어린 시절 영화를 보며 꿈꾸던 것들을 경험하며 익숙해지고 있다.
나는 천리안 PC통신 시대를 거쳐 싸이월드, 프리챌 등을 지나 벽돌 핸드폰 그리고 이효리 폰 등의 진화를 거쳐 눈뜨면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는 최신형 스마트폰도 사용 중이다.
과학박물관을 방문해야만 만날 수 있었던 로봇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 속에서 깨닫지도 못한 채 함께 살아가고 있다. 로봇청소기가 제일 보편적인 예이고, 요즘은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다솜이라는 반려봇도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언니, AI로 수익화하는 강의가 있대요. 매일 30 ~ 40분만 투자하면 AI로 영상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면 조회수가 팍팍 올라간대."
"뭐 대충 들어본 것 같은데... 그래서 얼만데?"
"서울 가서 오프라인으로 수업 들어야 되는데.... 000원."
"미친.. 난 안 해. 물론 돈을 주고 강의 들으면 빠른 시간 안에 수익화는 될지 몰라도 난 조금씩 내가 필요한 부분 공부하면서 할래. "
"그래, 안 그래도 내일배움카드로 나도 배워볼까 싶더라. 자기부담금이 얼마 안하드라고."
"맞제. 같이하자~~"
이렇게 대화는 끝이 났다.
(참고로, 전 부산사람입니다. 제 글의 대화를 경상도 사투리로 읽어주세요~)
생성형 AI가 다양화되면서, 이렇게 수익화까지 연결시켜 강의까지 만드신 분들도 있다. 나 역시 빠른 성공을 이루길 바라지만, 우리 가정의 생활비까지 걱정할 정도의 돈을 투자해서 AI에 의지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아쉽게도 나는 노후가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는 부자가 아니기에, 어쩌면 신문물이 등장하면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 나의 아버지는 70대 중반이시지만, 스마트폰의 기능을 늘 공부하시고, 좋아하시는 낚시를 위해서는 테무쇼핑도 하시니 말이다.
페이스북(현재는 META로 사명을 변경)은 메타버스 사업으로 인한 큰 진통을 겪었지만, 2024년 LLaMa 출시로 신고가를 경신하게 된다. 라마는 메타의 챗GPT로 이해하는 게 편하다. SNS 사업을 주로 하는 메타는 라마라고 하는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추가를 인력을 충원하지 않아도 매출이 상승하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트프 역시 openAI의 최대투자자로 등극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프로그램에 AI기술을 접목해서 COpilot을 적용하여 사용토록 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마소는 애플의 시총을 넘어섰다고 한다.
내가 본업 외 부수입이 필요하고 수익화를 위해서는 분명 AI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에 무조건 동의한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한다. 말로만 대충 듣던 AI, 유튜브로만 접한 AI관련 내용들을 하나씩 느리지만 공부하고, 나에게 필요한 AI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그래. 죽을 때까지 공부하지 뭐. 그래서 난 너랑 친해질 거야. 조금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