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월드뉴스 2021-04-08
포스트 코로나, 이제 산업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힐것 같다.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물류, 콘텐츠...
[아래는 기사 원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이하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 환경부(장관 한정애), 특허청(청장 김용래) 등 12개 부처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지만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돼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또 부처별로 가지고 있는 비대면 분야별 전문성을 연계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협업은 각 부처가 소관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12개 부처별로 소관분야가 설정되어 있다.
12개 부처는 소관분야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유망기업을 직접 평가·선정해 선정된 창업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5억원)과 함께 기술·인증·판로 등 분야별 소관부처의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관련부처가 손을 잡고 함께 지원해 나간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표)세부분야 및 분야별 협업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