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월 3주 독서. 2021.07.22발행
어른을 위한 데이터 그림 책인가? 하는 정도로 책이 큼직하고 내용도 잘 정돈되어있고 기획된 그래프와 데이터들이 많았다. 본 업무인 연구 기획을 할때 그리고 발표를 할때 PPT 작성을 많이 한다. 그래서 어떤 데이터를 발표자료에 넣을것인지 찾아보기도, 만들기도 한다. 기획 문서에 자료를 정리할때도 데이터를 많이 사용한다. 내게 친숙한 데이터들을 설득력있게, 그리고 청중으로 하여금 인상깊게 남길 수 있는 스토리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데이터를 탐구하고, 데이터를 설명하고, 청중에게 영감은 준다.
마음을 움직이려면 공감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이야기를 통해서 가능하다. 하지만 데이터는 약간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잘 분석해서 창의적인 사고까지 더하게 되면 가장 최선으로 사람에게 공감을 줄 수 있기에 데이터 스토리는 필요하다.
청중의 대상, 그리고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서 시각적 요소를 잘 선별하고 다양한 그래프 도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시각화 한다.본 책에는 파워포인트 다양한 그래픽 요소와 템플릿 출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잘 활용하면 본인의 필요에 맞추어 실무에 잘 적용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 즈음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인 헨리나우엔의 문장이 나와서 좋았다. 매일이 놀랍게 되려면 기대를 품고 있어야 한다. 어떠한 감정이든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 마음에 인류애를 온전하게 만끽하는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다.
PART 1 데이터로 소통하기
PART 2 잘 짜여진 스토리로 정확하게 의사전달하기
PART 3 명료한 차트와 한눈에 들어오는 슬라이드 만들기
PART 4 실전! 데이터 활용하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