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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터파머 DataFarmer Nov 16. 2021

부동산이야기#7 2022~23년 민간 사전청약

2021.11.08 기준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

2024년 상반기까지 신규 사전 청약 물량이 10만 1000호 추가


기존 공공택지 내 공공시행사업(6만2천호) 외 민간시행 사업 8만 7천호와 2.4 대책 관련 1만 4천호 추가.

서울, 경기.인천 등 수도권 물량 7만 4000호 입니다

아래 그림은 2022년 공공택지 민간분양 사전청약 부지를 나타내고 있는데, 국토부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해당 택지들은 대부분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에 있으며 GTX,지하철 연장 등으로 광역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2022년에  사전청략 하는 물량의 경우  입주까지 5년 정도 입니다.


출처 : 국토부


◆ 민간 사전청약 공급 물량

출처 : 국토부


사전청약에 필요한 자격 요건 본 청약시 필요한 청약통장, 자산 소득 요건 등을 체크하고 청약홈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사전청약 당첨시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다른 청약 신청은 제한됩니다. 

청약 당첨자 지위를 포기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다른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가 사전청약 대상을 공공택지 내 민간 시행사업, 공공사업까지 넓혀 10만1천호를 사전청약으로 추가공급한다. 이로써 당초 6만2천호에서 16만3천호로 대폭 확대한다. 정부의 1차 사전청약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고공행진함에 따라 사전청약 물량을 확대해 '패닉바잉'을 잠재우겠다는 의도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공공택지 내 공공시행 사업에만 적용하던 사전청약 제도를 공공택지 내 민간 시행사업 및 공공사업까지 확대, 도입하는 것이다.


◆ 공공복합사업에도 사전청약…태릉·과천 개발은 속도 '박차'


공공 단독시행 사업 중 도심 공공복합사업 및 주거재생혁신지구 등에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정부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서울 등 도심권역에서 추진 중인 공급사업에 사전청약을 통해 1만4천호를 조기 공급하기로 했다.


일반 정비사업은 지구 지정 후 분양까지 평균 13년 가량이 소요되지만, 공공주도 사업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지구 지정 후 분양까지 2.5년으로 단축된다. 주민동의 요건을 충족해 올해 지구지정이 가능한 서울 13곳의 후보지는 2022년 하반기부터 사전청약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정부는 태릉지구와 과천청사에 대한 주택공급을 조속히 추진한다. 태릉 공공주택지구는 저밀개발·녹지확충 등으로 쾌적하게 개발하고, 당초 물량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부지도 확보했다.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당초 1만호 공급계획에서 6천800호로 조정했다.


대신 수락산역 역세권 도심복합사업(600호), 노원구내 도시재생사업(600호), 하계5단지(1천500호)·상계마들(400호) 노후 영구임대 재건축 등을 통해 총 3천100호 대체물량을 확보했다. 금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구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과천청사 대체지 역시 과천지구 계획변경 3천호와 과천시 갈현동 일원 1천300호 신규택지 개발을 통해 당초대로 총 4천300호를 공급한다. 과천신도시의 변경된 토지이용계획에 대해서는 2022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예정이며, 갈현지구는 2022년 하반기 지구지정 목표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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