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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터파머 DataFarmer Mar 02. 2022

AI부터 데이터까지 모았다. 흰옷 입은 닥터 카카오

2022.02.28 테크엠

국내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 기술을 도입한 곳은 2017년 카톨릭대이다. 인공지능 의사 "닥터 왓슨"을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이후 다른 몇개 병원들도 도입을 하였다. 당시 한국 데이터만 학습시켜주는 것은 아니냐? 실효성이 있었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병원들은 수년 이내 닥터왓슨을 종료했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2022년 국내 기업인 카카오에서 다시 인공지능 의사를 시작하려고 한다. 과거 5년전 IBM 닥터 왓슨과는 다른 모습으로 인공지능 의료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 될것으로 보여서 아래 뉴스 기사를 정리해 보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선언한 카카오가 사업 확장 고삐를 바짝 쥐고 있다. 카카오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잇따라 투자하는 한편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거물급 인사를 영입하는 등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벤처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업 '프리베노틱스'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카카오벤처스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JNPMEDI)에 투자한 바 있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벤처스와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카카오벤처스는 전자의무기록(EMR) 기술을 보유한 세나클소프트에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모코그(경도인지장애 치료제 개발) 

▲루닛(암 진단 및 치료 솔루션) 등 회사에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솔루션을 개발 중인 

▲휴먼스케이프에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는 의료 데이터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관련 인프라가 마련돼있어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전망이다. 카카오는 2018년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현대중공업지주와 의료 빅데이터 업체'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를 세웠다. 이듬해 2019년 12월 연세대의료원과 '파이디지털헬스케어'를 설립했다. 


== 중략 ==


카카오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기술 적용 분야로 ‘헬스케어'를 점찍었다. 이를 위해 카카오브레인은 투자 및 공동연구 사업을 본격 진행하면서, 카카오 계열사와 시너지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선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 '갤럭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카카오의 헬스케어 사내독립기업(CIC)과도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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