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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바꿔나갈 축구의 미래, 그리고 갤로핑

연세대 경영혁신학회 34기 박준형


"왜 황희찬은... 브라탑을 입고 뛰는 거야?"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 황희찬 (출처: 네이버 스포츠)


 2022년 12월 3일,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이 있던 날이다. 대표팀은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김영권의 천금 같은 동점골과 황희찬의 기적 같은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2:1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결승골의 주인공 황희찬은 유니폼 상의를 탈의하며 세리머니를 했고,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은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황희찬의 검은색 조끼는 흔히 알고 있는 브라탑이 아닌,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할 수 있는 조끼였다. 이런 기술을 EPTS(Electronic Performance and Tracking System)이라고 한다. 예컨대 조끼에 웨어러블 기기를 넣고 경기를 하게 되면, 선수의 경기력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국내 EPTS 기업 ‘핏투게더’의 서비스 ‘오코치’의 경우 활동량, 분당 뛴 거리, High Speed Running 거리, 스프린트 거리 등의 피지컬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후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다.


핏투게더의 ‘오코치’ 서비스 (출처: 핏투게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데이터로, EPTS


 이처럼, 축구계에서는 경기에서 발생하는 결과를 데이터화하는 흐름 속에 있다. 누군가의 감에 의존하던, 눈으로만 대충 어림짐작했던, 눈으로도 보기 힘들었던 누군가의 노력과 영향력을 객관적인 지표로써 나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선수들과 지도자, 더 나아가 구단에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축구 중계를 보다보면, 하프타임 때 중계진이 양 팀의 통계를 도식화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설명하곤 한다. 그러나 그 지표들은 경기 내용과 선수 개인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볼 점유율이 높다고 팀이 많은 기회를 만들었는지, 슈팅의 수가 많다고 득점에 근접한 좋은 장면이 많았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다. 또한, 수비수의 입장에서는 얼만큼의 수비 진영을 커버했는지, 측면 공격수의 입장에서는 순간 속도가 얼마였고 스프린트를 얼마나 했는지 등이 선수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지난 202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스타 케빈 데 브라이너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할 때 에이전트도 없이, 오직 본인이 쌓아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이 얼마나 구단에 영향력이 있는 선수인지를 어필했던 바 있다. 이제는 각 이해관계자들도 데이터를 가지고 본인의 가치를 산정하기 시작했다. 


2021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재계약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이너 (출처: 인터풋볼)



현존하는 EPTS 기술의 한계, 그리고 갤로핑의 등장


 하지만 지금의 EPTS 기술은 여전히 훈련 성과를 기록하는 것에만 머물러 있다. 사실 그 성과의 이면에는 선수들의 역량, 그 역량을 갖추기 위한 훈련과 노력이 깃들어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을 측정하지 못한다. 내가 공격수로서 어떻게 드리블 각도를 취해야 하는지, 내가 수비수로서 점프 능력을 더 키워야 하는지 말해줄 수 없다. 팀에 소속된 선수의 경우 공식 경기, 팀의 훈련이 자신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것이다. 팀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는 그런 기회 조차 없다. 팀에 충분히 기여하기 위해서, 혹은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역량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시즌과 비시즌을 가리지 않고 개인 훈련을 진행한다. 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유망주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개인 훈련’에 초점을 맞춘 기업이 최근 등장했다. ‘갤로핑(Galloping)’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중심으로 축구 전문 트레이닝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IT 기반의 기업이다.


축구 전문 트레이닝 플랫폼을 개발하는 갤로핑 (출처: 갤로핑)

 갤로핑은 최근 ‘OutFoot’이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축구 트레이닝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적인 디지털 훈련 공간 ‘스마트 트레이닝 존’, 코치의 눈을 대신할 컴퓨터 비전 기술, 성장 추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세 가지로 구성된 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우선 복합적인 요소를 측정하기 위해 스마트 트레이닝 존을 드리블/패스/슈팅/게임 네 가지로 구분하여 데이터를 직접 측정한다. 데이터 측정 이후, 갤로핑만의 MG10S(Make Goal 10 Seconds, 10초 안에 골을 만든다)라는 훈련 매뉴얼을 학습한 3D 코치가 화면을 통해 훈련을 지도한다. 이 매뉴얼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공통점을 모아 둔 갤로핑의 독자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선수를 위해 제작된 훈련 매뉴얼이다. 마지막으로, 훈련의 결과와 변화를 앱으로 직접 확인한다.


갤로핑의 OutFoot 서비스 전경 (출처: 갤로핑)


 이 일련의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은 바로 ‘컴퓨터 비전’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컴퓨터 비전은 이미지나 비디오를 데이터로 변환하여 컴퓨터로 하여금 시각적 세계를 인지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객체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류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다. 갤로핑의 OutFoot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해당 기술이 사용된다. 훈련 중인 사용자를 촬영해 영상을 업로드하면 영상이 저장된다. 그 영상 정보를 수치화하기 위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선수의 관절을 트래킹(추적)해 자세를 평가하고 점수를 저장하여, 선수들이 본인들의 강점과 단점 등을 피드백하고 이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얼마나 정확히 선수들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는지, 측정한 움직임을 얼마나 데이터의 손실 없이 수치화 할 수 있는지 등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Why 갤로핑?


일반 선수는 아직도 지도자의 주관적인 분석과 코칭으로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선수들의 노력과 성장을 객관적으로 보고자 객관적인 수치로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주먹구구식의 의견이 아닌 정확한 데이터로 부족한 점과 특징 그리고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코칭 할 수 있습니다.

– 손이경 대표 인터뷰 발췌(비석세스, 2023)


 결국 현존하는 트레이닝과 기술은 결과론적인 선수 평가, 코치의 정성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페인포인트를 짚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눈으로 구별할 수 없는, 그러나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예컨대 선수의 드리블 속도, 각도 등)을 ‘정성적인 평가와 지도’라는 이름 하에 넘겨짚어버릴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실제로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매년 7~8월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리고 그 안의 소대회가 열리는데, 등록된 3만 명의 선수 중 다득점 선수 랭킹을 매긴다. 그 중 상위 랭킹에 위치한 17명의 다득점 선수가 갤로핑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K리그 유스 팀 중 드리블 성공률 1, 2위의 선수가 갤로핑의 수강생이었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긴 개인 훈련의 가치가 결국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의 좋은 퍼포먼스로 인해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이걸 누가 쓰는데?


 갤로핑은 현재 B2B2C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3,000여개가 넘는 국내 축구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미래에는 정식 축구 구단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B2C 영역에서는 국내 엘리트 선수급 프로 지망생 3만 명과, 축구 동호인 120만 명 중 축구 레슨 이용자 24만 명이 잠재 이용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임을 감안했을 때, 기본적으로 축구 선수들이나 지망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일반인들한테 먼저 서비스를 오픈하게 될 경우 데이터의 고도화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축구를 놀이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일반인들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엘리트 선수들의 데이터를 먼저 구축한 이후 서비스에 재미 요소를 더해 대중성을 얻으려고 하는 전략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구단과 선수들은 갤로핑의 서비스보다는 기존의 EPTS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물론 갤로핑은 서비스 극초기 단계임을 고려해야 한다.) 비프로, 핏투게더, 사커비와 같은 국내 축구 테크 기업들이 기존의 EPTS 기술을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비프로일레븐은 경기 영상 촬영과 해당 데이터 분석 기능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기술을 개발해, 유럽 축구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핏투게더의 경우, 웨어러블 기기를 바탕으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유소년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 K리그의 공식 EPTS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커비는 조금 특이하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시장에 진입해서, 일반인들도 프로 선수처럼 기기를 착용하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희대학교 축구부와 제휴를 맺으면서 엘리트 축구 시장에도 진입하기도 했다. 


비프로일레븐의 데이터 분석 장면 (출처: 비프로일레븐)



개인 훈련의 필요성을 어필해야 하는 갤로핑


 반면 갤로핑은 어떨까? 갤로핑이 ‘개인 훈련’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팀 훈련에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볼 때, 현존하는 축구 테크 시장의 기업들과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갤로핑은 경쟁사 대비 우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EPTS 기술이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인 상황이다. 엘리트 선수들은 이미 해당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한지 시간이 꽤 흘렀고, 일반인들은 사커비의 저렴한 구독 시스템과 사용자 경험 중심의 앱을 바탕으로 빠르게 EPTS에 적응하고 있다. 기존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으로 하여금 갤로핑의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할 만한 요인이 부족한 것이다. 


 현재 축구 테크 시장에서는 개인 훈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다. 국내 시장을 기준으로 볼 때, 비프로, 핏투게더, 사커비는 훈련 결과를 열람하고, 이것을 분석하는 것에 불과하다. 반면 갤로핑은 경쟁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더하여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통해 본인의 훈련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훈련 도중에 직접 AI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타사 대비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기에 갤로핑은 개인 훈련의 중요성, 개인 훈련의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고객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 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인 코칭이 꼭 필요하다고, 그러나 개인 코칭의 현실은 주관적이며 주먹구구식이라고, 이제는 거기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축구를 본인의 업으로 삼은 사람들에게 유효할 것이다. 축구계의 경쟁은 그 어느 업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최근 축구 명문 고등학교라고 불렸던 울산현대고, 포항제철고, 매탄고 등의 내로라하는 곳들에서도 프로 진출이 현저하게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선수는 많은데 등용문은 좁은 상황이다. 선수들은 한정적인 기회 속에서 본인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한 상황 진단과 훈련이 필요하고, 팀 훈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개인 훈련으로 보충해야 한다. 갤로핑은 이 포인트에서 그들에게 충분히 소구될 수 있다. 선수들은 개인 훈련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고, 더 이상 혼자 외롭게 훈련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축구계에 ‘개인 훈련의 체계화’가 만연해진다면, 자연스럽게 정식 구단들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너도 이거 쓸거야?


 갤로핑은 자사의 서비스를 일반인에게 확대하는 것에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일반인들이 과연 개인 훈련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까? 지금까지의 추세로 보았을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사커비 역시, 서비스 초기에는 비싼 이용 가격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외면받았다. 이후 구독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 싼 구독 비용, SNS 중심 마케팅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조금씩 소비되기 시작했다. 갤로핑이 축구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 소구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과 타겟 고객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특성상 해당 서비스에는 일정 수준의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어야 하지만, 일반인들은 너무 비싼 가격을 주고 축구를 잘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오히려 본인의 축구화, 유니폼에 돈을 쓸지는 몰라도)


 갤로핑은 오히려 여자축구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최근 한국 여자 축구/풋살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 개인 참여형 경기 진행 서비스인 ‘플랩’에도 여성 참가자들로만 구성된 매치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다만, 남성에 비해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 그들이 축구를 한다고 해도, 절대적인 수준이나 개개인의 축구 능력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 ‘개인 훈련’의 가치를 여성 축구인들에게 어필한다면 어떨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아직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여성 축구인들의 축구 능력, 점점 많아지는 여자축구 인구 등을 고려했을 때 갤로핑은 충분히 소비될 수 있는 아이템일 것이다.



갤로핑, 더 나아가 기술이 축구의 문화를 바꿀 수 있길 바라며


 스포츠는 단순히 공놀이, 사람놀이, 운동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서 우리에게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경로와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문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세대의 새로운 숙제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엘리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우리는 내가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팀과 선수가 잘했을 때 역시 큰 감동을 얻기 때문이다. 갤로핑이 말하는 정확한 기술, ‘개인 훈련’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선수, 더 잘하는 리그를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대중들이 그 선수와 리그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더 나아가 큰 대회가 있을 때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우리의 문화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불씨를 지필 수 있는 것이 바로 EPTS와 같은 ‘기술’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접목하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구단이나 선수가 사용하는 기술을 내가 직접 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이런 선순환이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4년에 한 번 느낄 수 있는 월드컵에서의 희열을 한 팀의 팬으로서 매주 느끼고, 선수로서 필드 위에서 직접 체감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연세대 산업공학 박준형

pjhred99@yonsei.ac.kr



참고자료


 갤로핑. http://galloping.co.kr/

핏투게더. https://www.fitogether.co.kr

비프로일레븐. https://ko.bepro11.com/

사커비. https://soccerbee.kr

“축구계의 골프존 ‘갤로핑’ 손이경 대표…데이터로 제2의 손흥민, 세계 최강 축구팀을 만들 것.” 비석세스, 8 Sep. 2023. https://www.besuccess.com/%EC%B6%95%EA%B5%AC%EA%B3%84%EC%9D%98-%EA%B3%A8%ED%94%84%EC%A1%B4-%EA%B0%A4%EB%A1%9C%ED%95%91-%EC%86%90%EC%9D%B4%EA%B2%BD-%EB%8C%80%ED%91%9C%EB%8D%B0%EC%9D%B4%ED%84%B0%EB%A1%9C

“10초만에 골 만들기…비결을 가르쳐 드립니다.” 매일경제, 26 Sep. 2023.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37989

“에이전트도 없이 ‘주급 6억’ 받아낸 EPL 스타...’빅데이터’ 활용 눈길.” 인터풋볼, 8 Apr. 2021.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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