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고시원, 그리고 유튜브?
디지털 노마드란
직장 생활은 종종 월급을 벌기 위한 고된 싸움과 같다. 드라마 '미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책에서 우리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견디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직장 생활을 선택하지만, 그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은 1%의 사람들이 있다. 바로 디지털 노마드족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직장 생활을 떠나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하며 YOLO(Living Only Once)라이프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로 옮기지 못하는 주요 이유는 경제적 불안이다. 안정된 직장 생활을 떠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항상 발목을 잡는다. 만약 언제 어디서든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디지털 노마드는 바로 그런 자유를 가능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실현할 수 있을까?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브런치북에 연재했던 글을 다듬어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부 꼭지만 남기고 나머지 글은 내려두려 합니다. 책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부족한 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후 종이책을 통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