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실패

실패를 감지했을 때 해볼 만한 5가지

by 빛솔

끝까지 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치명적이라고 생각했던 실패가 어느 순간 과정이 되고 사연이 되어 있으니까요.


실패를 붙잡고 늘어지며

자신의 실패를 길게 가져가지 마세요.

낙심의 늪에 빠지기 전에 어서 다음 발을 내딛고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보통 실패하면 자신의 부족함과 놓쳐버린 기회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스스로를 자책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실패는 최대한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실패를 위한 5가지 방법입니다.


1.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짧게 머물기
​실패는 불쾌한 감정을 동반합니다. 실망, 좌절, 분노 등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 잠시 동안 충분히 느껴보세요.

잘 생각해 보면 이런 부정적 감정들은 그 결과가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생기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솔직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금세 전환됩니다.

단, 이런 부정적인 감정의 늪에 너무 오래 머물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제한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충분히 실망하자! 내일부터는 다시 제대로 해보자.'라고 말해보는 겁니다. 특별한 말이 아닌 거 같지만 상황과 감정에 대한 수용이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시 해볼 힘이 생깁니다.


​2. 실패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감정적인 반응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무엇이 실패의 원인이었는지 냉철하게 분석해 보세요. 어떤 판단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혹은 외부적인 요인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일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때 반드시 비난보다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기록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객관적인 시각을 얻는 것도 좋습니다. 환경이나 누군가를 탓하는 건 그 대상이 변해야 해결되지만 정확한 상황과 상대에 대한 파악 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건 내가 얼마든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 찾기
​모든 실패는 값진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다음번에는 어떻게 다르게 접근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이것 덕분에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이 실패로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패가 곧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음은 삶의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확인된 사실입니다.


​4. 관점을 전환하여 새로운 기회 모색하기
​실패는 때때로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길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른 가능성이나 유리한 방향은 없는지 탐색해 보세요. '만약 이 실패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신호라면?'이라는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기거나, 새로운 협력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5. 다시 시도하고 실행에 옮기기
망하지 않았다면 뻔하고 편한 안전지대를 벗어났을 리 만무하고, 막혔기 때문에 새로운 문을 열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시도하는 용기입니다. 계획을 수정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면 지체 없이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실패를 오래 붙잡고 있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실패는 결국 다시 새롭게 해 보라는 메시지입니다. 움직여야만 비로소 실패가 과거가 됩니다. 실패에서 멈추면 그것이 엔딩이고 거기 아무도 없지만, 내가 조금 더 나아가면 모든 것이 지나온 과정이 되고 꾸준히 하다 보면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깊이 보면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성공한 것이 아니라 결국 잘 되게 만드는 사람이 성공한 것입니다. (like an edison) 아무리 실패했어도 결국 어떻게든 잘 되게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고, 두 번 다시 같은 실패는 없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실패에 머무르지 않고 금세 행해서 짧은 실패가 되니 후에 사람들은 그가 실패했던 건 잘 알지도 못합니다.


한 걸음만 더 가봅시다.

굴을 파고 들어가 실패에 장기투숙하기보다 오히려 실패상황에서만 갈 수 있는 유리한 길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다시 시도하는 실행 앞에는 실패도 결국 과정이 될 뿐입니다. 위의 5가지 다 안 외우셔도 됩니다. 따질 것도 없이 목표를 향해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다음이 보입니다. 아직도 실패라면 또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플랜 A가 안되면 플랜 B, 플랜 B가 안되면 플랜 C 그렇게 플랜 Z까지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다 보면 플랜 Z까지 가기 전에 실패를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실패를 가장 짧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시 행동하는 나입니다. 실패가 없길 바라기보다 실패마저도 과정으로 만드는 실천의 인생이 되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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