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넘어 무패의 전략으로
대부분 성공을 계획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 가진 시간, 재력, 그리고 열정이라는 귀중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도달하지 못하거나 성공 바로 앞에서 뒤돌아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우리는 그토록 쉽게 포기하고 마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더 하다가는 잘못될까 봐 지레 겁먹고 더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에 강력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습니다. 만약 실패를 단순히 '끝'이 아니라, 얻어내는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한다면 어떨까요?
괜찮아, 실패는 이미 계획 속에 있어
우리는 종종 완벽한 성공만을 상상하며 계획을 세웁니다. 마치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없이 이어져있는 고속도로를 달리듯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와 예기치 않은 장애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쉽게 좌절하고, ‘역시 안 되는구나’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갇히곤 합니다. 왜 우리는 이토록 실패를 두려워하는 걸까요? 아마도 실패를 개인적인 무능함이나 노력 부족의 증거로 여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을 해보겠습니다. 마치 여행 전에 예상되는 어려움과 날씨가 안 좋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짐을 싸는 것처럼, 우리의 목표 달성 과정에서도 목표와 함께 실패 가능성을 미리 ‘세팅’해두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고, 그때는 이렇게 대처해야지’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죠.
이렇게 실패를 미리 계획 속에 포함시키면, 실제로 어려움에 닥쳤을 때 당황하거나 좌절하는 대신 ‘예상했던 대로군’ 하며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준비된 각본대로 흘러가는 연극처럼 우리는 미리 예상한 대로 다음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실패 세팅
실패해도 얻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면 실패를 세팅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실패가 더 이상 실패로 남지 않고 얻을 것을 얻게 해 줍니다.
우리는 흔히 실패를 손실로만 여기지만, 사실 실패는 귀중한 교훈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입니다. 이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실패를 세팅'할 수 있게 됩니다.
'실패 세팅'이란 무엇인가?
'실패 세팅'은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얻을 것인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전략적 사고입니다. 이는 단순히 실패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을 넘어,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극대화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은 시장 데이터, 고객 반응,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 같은 것들이 남는다는 것을 알고 과정에서 미리 흡수저장 하고 그것이 고스란히 다음 도전을 위한 밑거름이자 발판이 되는 것이죠.
실패 세팅이 가져오는 '무패'의 상태
만약 실패해도 무조건 남는다면, 그것은 실질적으로 '지지 않는' 무패의 상태와 다름없습니다. 손실이 아닌 획득이 있는 실패라면, 도전을 주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실패해도 남으니까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우리는 훨씬 더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장벽인 실패의 공포를 허무는 결정적인 열쇠가 됩니다.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보편적인 가장 큰 이유가 실패하고 잘못될까 봐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실패가 세팅되면 안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실패를 미리 설정해 두는 행위 자체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현저히 감소시킵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봤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 정도는 이미 각오했던 일’이라며 심리적인 타격을 덜 받게 됩니다. 이는 곧 재도전의 용기를 북돋아주고, 오히려 그 부정적 상황 때문에 더 좋은 것을 얻기도 합니다.
실패 세팅 = 지속 가능성 = 기회
실패까지 완벽하게 세팅하고 나면 우리의 도전은 훨씬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고, 그로 인해 기회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매번 실패할 때마다 좌절하고 포기하는 대신 배움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또 해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끈기와 지속성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날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줍니다.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는 뜻밖의 행운을 불러오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실패를 미리 세팅해 놓으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더 이상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없습니다. 이제 실패를 하나의 전략으로 삼아 더욱 용감하고 현명하게 도전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실패는 이미 당신 계획 속에 있다
보통 처음에 성공 쪽을 바라보고 시작하지 실패는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의 손실회피본능은 실패를 손실 그 자체로 만들고 복구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더 큰 손실을 감수하면서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시작부터 실패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세팅해 놓으세요. 이게 안 됐을 때 얻는 것은 뭐지? 안 돼도 남는 건 뭐지? 깊이 생각해 보고 아무것도 얻는 게 없다면 자신의 인생을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실패 세팅'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실패를 미리 세팅하는 것은 소극적인 방어가 아닌, 적극적인 심리적 준비입니다. 예상되는 어려움을 인정하고 대비함으로써 우리는 실패의 충격을 완화하고, 오히려 그것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완벽한 성공만을 좇기보다, 실패를 계획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마음 편히 도전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성공은 크게 얻느냐 작게 얻느냐 크기의 문제지 무조건 성공하고 얻게 되어있습니다. 실패는 이미 당신의 계획 속에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