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를 선택하는 이유

평지를 벗어난 사람들

by 빛솔

평지와 고지가 있으면 누구나 평지를 가고 싶어 합니다. 인류 발달의 이유 자체가 편안하고 싶어서이니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그런데 편안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정작 비용을 지불하는 수요자가 되고, 고지를 오르듯 수고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과 이전 세상에는 없던걸 발견한 사람들은 생산자가 되어 가치를 제공하며 흑자를 냅니다.

어느 쪽이 되고 싶으신가요?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흑자인생이 되고 싶다면 단조로운 평지에서 벗어나봐야 합니다.


편하려는 삶은 단순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잘 입고, 잘 먹고, 잘 자면 그만이죠. 그다음은요?

인생은 만족된 다음에야 발현되는 그다음 차원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의 자기 계발은 그 욕구의 주체인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컨트롤하며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 됩니다. 매슬로우가 제시한 5단계 욕구 중 가장 위에 위치하는 것이 자아실현의 욕구인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누구나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힘드니 잘 캐내서 쓰지를 않습니다. 평지길을 가면서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들 합니다.

눈앞의 것을 해결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의 욕구가 작동할 수 없지만 역으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한 가지는 최상위 욕구를 해결한 사람은 그 아랫단계의 욕구는 다스릴 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개성과 본질을 먼저 찾아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자기 찾기


산을 타다 보면 힘들어도 오르게 되고 결국 정상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을 마주하듯이 자신의 잠재능력도 자신이 어떤 한 분야라도 꾸준히 오르다 보면 그 정점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고지를 오른다는 건 지금 있는 곳보다 높은 차원으로 오르는 일입니다. 새로운 길이라 하나하나 알아야 될 것도 많고 때로 고통을 받으며 숨이 턱까지 차올라 헉헉거려야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 끝까지 가야 하고, 무엇 하나라도 깨닫거나 발견하기까지 포기하면 안 되는 것은 산은 정상에 가까울수록 가파르기 때문입니다.

숨이 가쁘고 어렵게 느껴질수록 정상에 가깝다는 신호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끝까지 오르다 보면 정상에서 펼쳐지는 비경처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자신의 잠재능력, 세상에 없던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고지를 택하십시오.

극에 가본 사람만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고 극적으로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그 후는 어떻게 되냐구요?

자아실현, 그 다음 봉우리는 자아초월입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