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사투리 #영어공부 #역사
*** 울주의 역참 ***
역참 근처에서 아이들이 씨름을 하고 있었다. 키가 작은 아이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아이와 겨루고 있었다. 오가던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구경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에 외국에서 온 사신과 역관도 대열에 합류했다.
*** 외국 사신1 ***
(샅바로 묶인 두 명의 아이를 보며 물었다)
*** 역관 1 ***
(미소를 지으며)
*** 외국 사신1 ***
(눈을 동그랗게 뜨며)
*** 역관 1 ***
(미소를 지으며)
*** 외국 사신1 ***
(비슷하게 발음하려고 입모양을 만들며)
두 사람은 아이들의 씨름 경기를 보며 잉그라제~! 그라제~!하고 외치기 시작했다.
본국으로 돌아간 사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들려줬다. 아이들끼리 씨름을 할 때 사람들이 '잉~그라제~!'라며 취임새를 넣는 흉내를 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서로의 말들이 섞이며 잉그라제는 '격려하다, 응원하다'라는 'encourage'로 쓰이기 시작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