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화장실 #그림일기 #수채화 #데생 #걍그리세 #보고서
화장실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는 장면을 그렸는데 왼쪽과 오른쪽을 비슷한 크기로 그리는게 안됐다.
허벅지 위에 팔의 위치를 어디에 놓을지 균형 잡는 것도 어려웠다. 한쪽을 그려놓고 다른쪽을 같은 크기로 그리는게 왜 안되는지. 지우개로 박박 지우고 양쪽 선 하나씩 번갈아 그리기도 했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 사는것도 수정하고 균형 잡으면 좋겠는데 제일 어렵다. 며칠전 일을 잘못해서 담당자에게 핀잔을 들은 후 더욱 자괴감이 든다. 적지 않은 나이를 살아 배부르고 경험도 쌓인것 같은데 사는게 삐뚫빼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