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종훈 Jan 18. 2020

그리움을 바다에 풀어 놓으니

마음 속에 오래 담아 두었던 바다를 그렸습니다. 목까지 차오른 그리움을 새벽에 달려간 바다에서 다 토해 놓았습니다. 바다는 모른척 해주더군요.


눈물이 그렁거린 눈으로 담아 온 바다를 이제야 꺼냅니다.


<그리움을 바다에 풀어 놓으니 / 캔버스에 오일 / 73cm x 50cm(20호) / 2020/ 500,000원> 그림 구입 문의는 편하게 주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