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4.03.11 by 토비
[시경(詩經)]
亂之初生(난지초생)은 僭始旣涵(참시기함)하며,
亂之又生(난지우생)은 君子信讒(군자신참)이니라.
君子如怒(군자여노)면 亂庶遄沮(난서천저)며,
君子如祉(군자여지)면 亂庶遄已(난서천이)이니라.
어지러움이 처음 일어난 것은 거짓이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며,
어지러움이 반복하여 생기는 것은 그대가 참언을 믿기 때문이니라.
그대가 참언에 노하여 역정을 낸다면 어지러움은 아마도 막아질 것이고,
그대가 어진이의 바른 말을 기뻐하면 어지러움은 이내 그치게 되니라.
어지러움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짓’이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어지러움을 막고자 한다면, 주변의 소리를 잘 들으세요~
도둑의 말이 심히 달콤하여, 어지러움이 이것으로써 진전된다고 하였습니다. (盜言孔甘, 亂是用餤)
듣기 좋은 말을 들으려하지 말고, 들어야 할 말을 들으세요~
이번주도 잘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