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디자이너로 살면 컨펌이라는 걸
틀림없이 받아야 한다.
상급자의 허락? 뭐 그런 거 랄까
상명하복의 나라여서 그런가
윗 상사가 좋다고 해도 더 윗선에서
다른 것을 좋다고 하면
그렇게 진행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이 일을 사랑해서 시작했지만
결국 싫어지게 만든 궁극적인 이유가 그런 거였다.
월급을 받으려면 어쩔 수 없는 거지
-하며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나만의 작품을 하며 살아보고 싶다.
인스타와 브런치에 연재중인 에세이 만화일기. “아빠는 스물마흔 다섯 살”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bkpur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