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기억이 왜곡되는 것은 어떻게 고치죠?

경청의 중요성

by 방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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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왜곡되어서 싸우게 되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되풀이되는 실수로 고민하는 사연이다.

경청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

(1월 18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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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자꾸 헛다리를 짚는다.

B는 A의 헛다리에 서운하다.

하지도 않은 말을 자기 멋대로 생각해서 반응하니 어이가 없다.

A는 들었던 말과 자기 생각이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는 나름대로 B에게 최선을 다하려 한다.

하지만 B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어긋나게 된다.

한마디로 경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만 앞서도 문제가 된다.


사연자가 A인지 B인지 확실하진 않다.

문맥으로 보건대 A일 확률이 크다.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자꾸 자기 생각에 빠져서 고민이다.

호의와 진심이 오히려 문제가 되고 만다.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지 못해서 그렇다.

자기 생각이 앞서다 보니 상대의 요구와 자신의 의도가 헷갈린다.

상대의 요구에 따라 행동한다고 한 것이 자기 생각이었던 것이다.


사연자한테는 멈춤이 필요하다.

끝없이 일어나는 자기 생각을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생각을 멈추고 상대의 말을 경청해야 하겠다.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할지 모른다.


선의를 가졌다고 해서 좋은 관계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상대가 요구하는 것이 아닌데 자기 멋대로 베푼다면 상대가 고마울까.

원하는 것을 주어야 고마운 법이다.

생각보다 사실을 우선해서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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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늘 좋지는 않다.

좋은 게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호의도 지나치면 참견이나 간섭이 된다.

특히 가까운 사이에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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