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회로 탈출하기

각성

by 방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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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자기 세계에 갇힌 자를 말한다.

갇히면 답답하다.

답답하면 괴롭다.

(3월 26일 참나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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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회로란 닫혀서 돌아가는 구조다.

외부와 소통하지 못하고 자기 혼자 돌아간다.

폐쇄회로에 갇히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

현실에 눈멀게 된다.


'그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한다.

조심스럽게 경계하며 눈치를 살핀다.

경직되고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한다.

관계 맺기가 어려워진다.

'역시 그는 날 달가워하지 않아' 생각한다.

더 위축된다.

오해나 갈등이 생긴다.

상처를 입으며 걱정은 더 강화된다.


이런 방식으로 폐쇄회로는 그칠 줄 모른다.

실제로 확인되거나 검증되는 것은 없다.

그저 혼자 생각으로 돌아가고 있을 뿐이다.

어떻게 이 악순환을 멈출 수 있을까.


호흡을 살핀다.

불규칙한 호흡을 가다듬는다.

고른 호흡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살핀다.

걱정하고 있는 마음을 들여다본다.

긴장해서 경직된 자신을 발견한다.

숨을 다시 고르며 솔직하게 표현을 해본다.

상대의 반응을 통해서 확인하고 검증한다.

걱정에서 벗어난다.


혼자서 끙끙대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

눈치가 보일 때 그 대상한테 물어보면 된다.

이것이 폐쇄회로를 멈추는 방법이다.

용기를 내면 된다.


폐쇄회로를 돌릴수록 더욱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된다.

숨을 고르며 자신의 마음을 살펴 솔직하게 표현한다.

상대방의 마음은 상대방한테 맡기는 것이다.

눈치를 보거나 눈치를 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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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이 답이다.

알아차려야 한다.

폐쇄회로를 발견한 그 순간이 자유로워질 기회다.

모르면 계속 지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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