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운전자를 마구 폭행한 30대

분노조절장애

by 방기연

"범행을 자랑한 폭행범"

별의별 사건이 많이 벌어진다.

어떤 사건은 상식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폭행 영상을 가해자가 SNS에 올리는 심리는?

(10월 18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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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 씨를 체포했다.

그는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B 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

A 씨가 이 도로를 운전해 지나가던 중 반대 차로에서 주행하던 B 씨가 유턴을 했다.

A 씨는 진로를 방해받았다며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둘렀다.


그는 범행 후 천안으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되기 전 그는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폭행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B 씨를 조롱할 목적으로 올렸다고 한다.

B 씨는 심한 타박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다른 범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품행에 의구심이 일기 때문일 것이다.

분노를 참지 못한 것도 그렇지만 그 후의 행위는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과연 제정신일까.


A 씨는 30세 청년이다.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60대한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휘둘렀다.

포기하고 막 나가는 인생일까.

성격에 결함이 있어 보인다.


자신이 폭행을 저지르는 영상을 많은 사람들한테 자랑하듯 공개한 것은 정말 이상하다.

약간의 양심이 있어도 부끄러워서 숨기려 할 텐데 말이다.

이쯤 되면 정신 이상을 의심해볼 만도 하다.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일 수도 있겠다.


가끔 묻지 마 폭행이 벌어졌다는 뉴스를 보곤 한다.

정말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휘두르는 것이다.

그런 범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폭탄이 아닐까.

폭탄은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


정신적인 이상이 있는 사람을 방치해서 벌어지는 비극을 어찌해야 할까.

사회의 안전망이 튼튼해야 한다.

공감하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라면 훨씬 더 안전할 것이다.

돈에 눈이 멀어 서로를 해치는 천박함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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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아는 미성숙한 어른은 위험하다.

나이만 먹고 마음이 자라지 못해서 문제다.

자기 몫을 하지 못하는 구성원은 사회에 부담스러운 비용이 된다.

자기 책임을 다하는 구성원들이 많을수록 성숙한 사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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