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 생명현상 2

정혈수기신

by 방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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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이루는 구성 요소는 정, 혈, 수, 기, 신이다."

형태적인 부분으로 정, 혈, 수가 있다.

인체는 7,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현상에는 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11월 14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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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영양분도 물에 떠다니는 모양새다.

기가 동력이 되어 물을 대류 시킴으로써 생명현상이 이뤄진다.

"기가 움직여서 혈이 움직이고, 기가 멈추면 혈도 멈춘다."

물이 없으면 생명현상도 없다.


인간은 기와 혈로 구성된다.

혈은 물을 제외한 붉은 액체다.

쉬운 말로 피다.

물과 혈을 제외한 모든 것이 정이다.


피가 붉은 것은 헤모글로빈 때문이다.

피는 혈구와 혈장으로 구성된다.

혈을 제외한 모든 것이 정이기 때문에 뼈, 근육 등이 모두 정이다.

정은 에너지원이다.


인간의 몸을 만드는 구성요소 중 혈과 수를 제외한 모든 구조물을 정이라 한다.

정은 음식과 관련된다.

음식이 몸에 소화되어 흡수되었을 때 온갖 조직을 만든다.

기미에 따라 머리카락, 피부, 뼈 같은 형태로 구성된다.


태양에너지가 바닷물을 끓여서 대류현상을 일으킨다.

물이 끓어 올라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하늘로 올라간 수증기가 구름이 되어 비를 내린다.

이런 방식으로 물이 순환된다.


마찬가지로 인체의 생명현상도 물의 순환으로 이루어진다.

한방에서는 삼초론으로 설명한다.

삼초란 상초와 중초, 하초를 말한다.

횡격막과 아랫배를 경계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횡격막 윗부분을 상초라 하는데 상초는 안개처럼 수증기가 모여 있는 상태다.

횡격막 아래의 중초는 물이 끓고 있는 상태와 같다.

마치 바닷물이 순환하는 것과 비슷하게 인체에서 물이 순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폐에서 물길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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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태양에너지로 물이 순환하듯 인체에서 기로 물이 순환한다.

바다에서 기화되어 하늘로 올라간 물은 다시 비가 되어 바다로 모인다.

호흡과 음식 섭취로 얻은 기가 인체의 물을 순환시킨다.

인체의 생명현상은 자연의 순환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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