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를 보며 말했지
가끔은 아주 아이 같기도
어떨 땐 아주 노인 같기도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릴까 두려웠다고
그래서 내가
언니를 뒤따라 걷는 날이면
몇 번이고
뒤돌아보았다고
나를 팝니다.